2028년 6월 전미주 장애인체전 애틀랜타에서 열릴 예정
2028 LA. 패럴림픽에 미국 국가대표로 천죠셉 선수 태권도 종목에 출전 유력
애틀랜타가 미국내 한인 지적발달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 스포츠 활동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며 전미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지적발달 장애인들을 위한 주일 예배와 주중에 시행하고 있는 각종 스포츠 활동과 오케스트라 등의 사역이 역동적으로 운영되며 매우 활성화 되어가고있어 많은 타지역의 장애인 가족들에게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9월20-21 양일간 시카고에서 전미주 장애인체육회 임시총회가 열렸다. 동남부에서는 장애인체육회 천경태 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안건을 심의하고 지난 6월 매릴랜드 전미주 장애인체전 결산과 10월말 한국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 미국대표 출전 선수 선발을 결의 했다. 내년 3월 애틀랜타에서 전미주 장애인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하는 중요한 행사를 하기로 확정하였습니다.
또한 2026년 달라스에 이어 2028년 제4회 전미주 장애인체전의 애틀랜타 유치가 확정적이며, 또한 LA 패럴림픽에 지적발달 장애인 태권도 종목 유입이 거론 되면서 애틀랜타 천죠셉 선수가 장애인 품새 종목의 미국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이 유력시 되고 있다.
애틀랜타 지적발달 장애인들의 스포츠 활동중 특별히 개별종목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명랑 볼링은 매주 수요일 리그를 통하여 40여명의 선수와 부모들이 즐겁게 활동을 하고 있으며, 명랑 테니스 팀은 매주 금요일 저녁에 그리고 명랑 골프, 명랑 보치아, 명랑 싸이클 팀 역시 개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별히 다가오는 10월 18-19양일간 발도스타에서 열리는 GA. 스폐셜올림픽 가을 대회에는 애틀랜타의 만능스포츠맨 안수민 선수가 보치아 종목에, 천죠셉 선수가 싸이클 종목에 출전을 하는데 선전을 기대해 본다.
동남부 장애인체육회는 김순영 이사장을 중심으로 실행이사로 함께하는 김호진, 표창선, 김성호, 정재필, 천경태 이사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적발달 장애인들의 스포츠 활동을 주도하고 있으며 어린 자녀들과 청소년 성인기 장애인들의 스포츠 활동을 돕고있다. 특히 국내외 대외적인 행사에 엘리트 선수로 참여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동남부 장애인체육회에 연락을 주시면 이와 관련한 많은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연락처 : 동남부 장애인체육회장 천경태 (678)362-7788, 이사장 김순영(404)704-5050
(기사 및 사진제공: 천경태 동남부 장애인체육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