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선원선교(대표 양태석 목사) 월례기도회가 17일에 오클랜드에 있는 국제선원선교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에는 김진석 목사(대구서문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김진석 목사는 대구지역에서 학원선교를 담당하면서 겪은 경험담을 전했다.

양태석 목사는 "이번 한진택배 기름유출 사건 책임에대해 수년간 논란이 있을 것 같다"며 "현재 많은 선박들이 다인종, 다문화권으로 이뤄진 선장과 선원들로 이뤄져 있는데, 서로간의 의사소통문제도 심각히 고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양 목사는 "올해 말에 중국배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 한명이라도 더 전도하고 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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