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신임 회장에 유근준 목사(새날장로교회)가 선출됐다.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문규 목사)은 29일(화) 오전 11시 둘루스 소재 새날장로교회에서 정기인선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2024년 신임회장에 유근준목사가 만장일치로 인준됐으며 이사장에는 최선준 은퇴목사가 선임됐다.
유근준 신임 회장은 “한인 1.5, 2세 목사들의 활동을 돕고 협회에 가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민사회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교회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2023년 여성 부회장으로 교협을 섬겨온 심경애 장로(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에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신입회원으로 권혁원 목사(아틀란타 한인교회), 윤영섭 목사(시온연합감리교회)의 가입을 인준했다.
한편 2024년 차기 부회장은 협회 내부 사정으로 내년 1월 사업총회에서 침례교단 목사 중 한명을 선임하기로 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newswave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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