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인 어머니상을 제시하고 건강한 여성상을 회복하고 어머니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두란노 어머니학교가 둘루스 소재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에서 열린다.
473차 미주 두란노 어머니학교가 주관하는 조지아 12기 어머니학교는 19일(토)-20일(일)과 26일(토)-27일(일), 4회에 걸쳐 오후5시-9시30분까지 주제 강의와 찬양, 간증, 그룹토의, 친교, 예식 등의 순서로 진행 될 예정이다.
어머니학교는 ‘성경적인 여성상의 회복’, ‘아내로서의 사명’, ‘어머니의 영향력’, ‘십자가 사명/기도하는 어머니’ 등의 주제로 두란노 어머니 학교 미주 본부장 송현옥 목사, 전 미주 본부장 김미라 목사, 그리고 테네시의 김효숙 권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신혜린 개설 팀장은 “5년 만에 조지아 어머니학교의 문을 다시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등 여러모로 힘든 시간들을 지내고 계신 조지아의 어머니들을 기다린다. 한분 한분, 그분의 사랑으로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길 봉사자들과 함께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별히 어린 자녀를 둔 3040대의 어머니들을 초대한다고 강조했다.
두란노 어머니학교는 1998년 21세기 한국의 위기는 아버지의 부재와 더불어 어머니의 정체성 위기라는 인식아래 아버지를 가정으로 되돌려 보내는 아버지학교 운동에 발맞춰 시작됐다. 미주지역은 2002년 시애틀 1기로 시작됐으며, 조지아지역은 11기 수료생까지 배출했다.
어머니 학교는 성경적인 여성상을 제시하며 이 땅의 어머니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돕는 배필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하고, 자녀들을 잘 양육해 가정을 세우며, 궁극적으로 교회를 부흥시키며 사회를 변화 시키는 역할을 감당하도록 격려하고 있다.
한편 등록비는 120불(교재 및 식사 포함)이며 자녀케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더 자세한 등록 및 문의는 404-578-5162(신혜린), 678-467-5045(백효진)으로 하면된다.
(사진 및 기사제공 : newswave2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