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남부에 거주하는 한동대학교 출신 동문들이 선후배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모교 및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첫 번째 동남부 총 동문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일 오전 11시, 둘루스 소재 윌로스톤 클럽하우스에서 열렸으며, 한동대학교 동문과 가족 약 40명이 참석해 학창시설 추억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운용 초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졸업한 지 20년이 넘었지만, 낯선 외국 생활에서 동문들을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노력하는 후배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앞으로 우리 모임이 선한 일을 감당하는 좋은 네트워크로 자리잡아 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한 해 두 번의 정기모임을 가질 예정이며, 동남부에 거주하는 한동대학교 동문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 김운용 초대 회장과 이진환 총무가 선출되어 모임의 원활한 운영을 보조할 예정이다.
한동대학교 동문들은 이번 동남부 총 동문회를 통해 더욱 활발한 동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모교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동문회 문의: jinhwan.lee@gmail.com(이진환 총무)
(기사 및 사진제공=newswave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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