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포트 워싱톤에 위치한 뉴욕빌라델비아장로교회(담임 김혜천 목사)는 초겨울을 맞아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힘쓰고 있다.

지난 10월 28일 교회 봉사사역팀은 작년에 이어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무료독감예방주사를 실시했다. 또한 드보라 선교회에서는 포트 워싱톤에 있는 샌즈 포인트 양로원을 방문해 다채로운 순서를 가졌다. 김혜천 목사의 말씀을 증거에 이어 드보라 선교회 회원들의 찬양, 유스그룹 오케스트라의 클래식과 찬양연주, 섹스폰 독주 등의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인들과 사랑의 하트를 함께 접으면서 예수님의 사랑과 우리의 사랑도 함께 전했다. 작년에는 유스그룹이 주관하여 위로행사를 펼친바 있다.

교회 관계자는 "참여한 모든 분들이 기뻐했으며 작년보다 더 많은 분들이 참여를 했다. 그들은 방문해 달라는 요청을 여러 차례 하기도 했으며, 순서가 끝난 후에도 떠날 생각을 하지 않아서 섹스폰 연주 찬양으로 감동적인 사랑을 나누었다"고 전하며 "정기적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하겠다"밝혔다.

한편, 뉴욕 빌라델비아장로교회는‘주님의 사랑으로 뉴욕을 주님께로’ 라는 표어를 지향하며, 지역사회에 다가가는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