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문규 목사) 주최 부활주일 새벽연합예배가 9일 오전 6시 30분 스와니 소재 아틀란타베다니교회(담임목사 남궁전)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배는 류근준 목사(교협 부회장)의 사회로 정정희 목사(교협 서기)의 대표기도, 최명훈 목사(교협 부서기)의 성경봉독, 글로리아 합창단이 부활의 능력과 생명의 기쁨을 찬양했다.
이어 교협 회장 이문규 목사가 ’부활의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는 우리(고전15:35-58)‘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문규 목사는 “교회가 세상의 소망이 되는 것은 예수의 부활 능력을 선포하고 믿고 전하기 때문“이라면서 ”부활의 첫 열매이신 예수를 새롭게 만남으로 삶의 현장에서 세상의 빛과 소망으로 부활의 능력을 깊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 목사는 “세상은 하나님이 없다,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난다, 지옥과 천국은 없다, 예수님의 부활은 없다 등 우리를 미혹케하지만 부활의 소망을 가진 자로 사탄을 이기고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예수를 바라보자”면서 “부활의 주님과 영원히함께 함으로 부활의 기쁨을 누리며 열매 맺는 복된 삶을 살아가길 축복한다”고 설교했다.
교협회장 이문규 목사는 “부활절은 최고로 기쁜 날“이라면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리의 시작임을 온 세상에선포하며 부활하신 예수를 새롭게 만남으로 하늘의 산 소망과 회복, 영광의 길이활짝 열리길 소망한다”고 부활의 인사를전했다.
이날 목사회 회장 최승일 목사의 인도로 교협 관계자들과 성도들은 애틀랜타 지역 한인교회와 미국과 한국, 세계 모든 교회교회들을 부활의 능력으로 회복되고 모든 한인 가정과 기업들을 부활의능력으로 회복시켜주시길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마지막으로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를 찬양하며 원로목사회 회장 백진현 목사의 축도로 부활절 연합예배가 은혜롭게 마무리 됐다.
한편,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김영미 집사의 특별찬양에 이어 심경애 장로가 봉헌기도를 했다. 이번 연합예배 헌금은 교협 사업과 선교 및 구제사역에 사용하게 된다.
(기사 및 사진제공 = newswave2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