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은 6일(목) 오전 11시 한교연 회의실에서 임원회를 열고, 회원단체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표 전광훈 목사, 이하 대국본)가 개최하는 '2023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참여 계획을 밝혔다.
임원회는 오는 9일(주일) 오후 3시에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도로에서 열리는 2023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에 함께하기로 결의하고, 설교를 송태섭 대표회장, 대표기도를 상임회장 이영한 장로가 맡는 등 순서를 확정했다. 한교연은 지난 임원회에서 이에 참여하기로 하고 세부사항을 조율해 왔다.
아울러 한교연은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이재민 구호를 위해 회원 교단과 단체로부터 접수한, 구호헌금을 이달 말까지 집계해 튀르키예 현지 파송 선교사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임원회 중에 예장 순장 총회(총회장 서정환 목사)가 튀르키예 지진 구호헌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임원회는 임역원 간담회를 오는 13일(목)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대표 서사라 목사)에서, 춘계 임원 위크숍을 오는 5월 1~3일 전남 여수 오동도관광호텔에서 갖기로 하고 세부 일정을 사무총장에게 일임했다.
한교연은 지난 제12-3차 임원회에서 예장 한기선(총회장 신언창 목사), 한국교회살리기운동본부(대표 김성준 목사), 두루마리예수선교회를 회원으로 받았으며,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표 전광훈 목사)의 회원 복귀를 허락했다.
또한 재난구호위원장에 최순길 목사, 공공정책 위원장에 최길학 목사를 특별위원장으로 각각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