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년간 노숙인 사역을 위해 헌신해왔던 서울 영등포 쪽방촌 광야교회 후원을 위한 음악회가 28일 퀸즈한인교회(담임 고성삼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는 뉴욕밀알선교합창단과 퀸즈한인교회 소속 성악가들이 출연해 은혜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뉴욕교협 회장 황동익 목사의 개회기도로 시작된 이날 음악회는 뉴욕밀알선교합창단의 합창, 소프라노 김세경 씨의 솔로, 소프라노 이미해씨와 바리톤 정도진씨의 중창, 밀알혼성중창, 크리스탈 핸드벨 앙상블의 핸드밸 연주, 테너 김경래씨의 솔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연중간 광야교회를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된 뒤 임영희 목사가 무대에 올라 노숙인 사역에 몸담았던 지난 20년의 세월동안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했다.

뉴욕남교회 박상일 목사의 헌금기도 이후 광야교회 후원을 위한 특별헌금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마지막 순서는 음악회 출연자와 관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찬양과 율동, 기도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뉴욕실로암교회 김종덕목사의 축도로 음악회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소프라노 김세경.

▲(왼쪽부터)소프라노 이미애, 바리톤 정도진.

▲광야교회 임명희 목사.

▲헌금기도 하는 뉴욕남교회 박상일 목사.

▲핸드벨 연주.

▲밀알혼성중창.

▲테너 김경래 솔로.

▲뉴욕밀알선교합창단.

▲찬양시간.

▲참석한 성도들.

▲율동하는 뉴욕밀알선교합창단.

▲율동따라하는 목회자들.

▲뉴욕밀알선교합창단과 성도들이 하나돼 율동을 하고 있다.

▲뉴욕실로암교회 김종덕 목사 축도.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