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 목회 리더십은 어떤 형태를 띠고 가야 하는가. 많은 교회가 제대로 검증없이 서양식 리더십 모델을 받아들이고 있는 가운데 진재혁 목사(뉴비전교회)는 "한국교회 목회는 한국인 상황에 맞는 목회 리더십이 필요" 하다고 지적했다.
"한국은 서구 모델인 평등한 리더십을 검증없이 일단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역 경계가 분명하지 않는 평등한 리더십이, 자칫하면 목사와 사역자간 힘겨루기 구도로 빠질 수 있고, 이런 경우 교회가 분열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라고 토로했다.
일례로, 한국교회 경우 부목사에게 목사와 동등한 지위를 부여하며 팀리더십 체계를 만들었지만, 리더십 혼란으로 교회가 분열되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그동안, 일부 한국 교회가 1인 목회자에 집중된 리더십에 대한 해결책으로 서구적 팀 리더십을 채택했다. 그러나, 이는 한국인 정서에도 맞지않고 서구적 팀 리더십 자체에 대해서도 충분한 검토와 보완이 필요하다는 것.
진 목사는 이에 대해 "무조건 여러사람에게 평등한 지위를 보장한다고 새로운 대안은 아니죠. 서구 사회 리더십은 서양식 평등, 개인주의 풍토속에서 나온 리더십입니다. 한국 문화적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서구사회 리더십 체제가 맞다고 볼 수 없는거죠."라며 지적했다.
한국 교회, 리더십 이론 부재
지금 한국교회는 리더십에 대한 과도기를 맞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특히 교회를 개척하고 이끌기 오기 바쁜 목회자에게 새로운 한국적 리더십 모델을 만들만한 시간적 여유도 없거니와 한국교회 목사와 교역자간 권위주의가 강조된 관계속에서 더더욱 그러하다.
또한 목사와 부목사간에 신뢰가 무너진 경우는 비일비재하다. 목사는 부목사를 경계하고, 부목사는 자신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렇듯 한국교회는 목사와 교역자간에 윈윈구도가 아닌 경쟁구도로 가기가 쉽상이라는 것이다.
이런 한국교회 상황 가운데 진 목사는 "강력한 팀리더십을 갖추려면, 먼저는 강력한 팀 리더가 나와야 합니다. 모두가 강력한 팀 리더십이 갖춰지려면 리더가 사라지고 평등하길 바라지만, 이는 지극히 잘못된 생각이죠. 제대로 된 리더없인 팀 사역을 이룰 수 없어요. 팀원이 똑같이 노력을 해도 리더십에 따라 결과는 엄청나게 달라지게 되죠. 여기에 기업도 마찬가지 입니다."라고 리더십에 거듭 강조했다.
비지니스 리더십 모델도 성경적 모델에 접근하고 있어
진재혁 목사는 ""기독교 밖에서는 오히려, 성경이 제시한 리더십 모델을 따라가고 있어요. 예수 그리스도를 CEO 관점에서 분석한 책이 나오기까지 했습니다. 저는 이런 성경적 리더십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한국교회가 다시 성경적 리더십에 대해 연구하고 성경으로 돌아갈 것을 지적했다.
신뢰바탕, 전문성 극대화
무엇보다 한국적 상황에 맞는 리더십 문화가 연구되고 만들어져야 한다며 진 목사는 우리에 맞는 팀 리더십에 대해 강조하면서 이러한 리더십을 세우기 위해선 무엇보다 강력한 리더가 나와야 한다고 전했다.
"힘에 기초한 리더십이 아니라 팀원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신뢰와 전문성을 주는 리더십입니다. 즉, 목회자와 교역자간 불신과 경쟁 구도가 아닌, 신뢰를 바탕으로 한 리더십이죠. 관계에서 '사랑'이 사역에서는 '신뢰'가 바탕을 이뤄야 합니다."
"또한 교역자는 자기 사역에 대한 철저한 전문성을 길러야 합니다. 이에 대해서 담임 목사는 교인 뿐 아니라 교역자가 능력을 발휘하게 만들고 키워내야 할 책임이 있죠. 교역자가 잘되면 담임 목사도 잘된다는 분위기가 형성돼야 합니다. 담임목사만 드러나고 교역자가 크지 않는 교회는 문제가 있는 교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에 진 목사는 "자신감이 결여된 목회자는 팀 리더십을 할 수 없습니다. 먼저 리더가 자신감이 있어야 합니다. 교역자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게 만들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키워내, 교인 뿐 아니라 부목사로부터 칭찬받는 목회자가 돼야 합니다."라며 강한 리더십에 자신감과 사랑의 마음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진재혁 목사는 교회 담임목사는 교역자를 충분히 격려하고 힘을 주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교역자에게 전적으로 사역을 맡기고, 안건을 제안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전체 방향성에 맞지 않는 것만 지적하고 왠만한 시도는 모두 해보라고 임파워링 시켜야 합니다."라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강력한 리더십을 주장했다.
"한국은 서구 모델인 평등한 리더십을 검증없이 일단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역 경계가 분명하지 않는 평등한 리더십이, 자칫하면 목사와 사역자간 힘겨루기 구도로 빠질 수 있고, 이런 경우 교회가 분열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라고 토로했다.
일례로, 한국교회 경우 부목사에게 목사와 동등한 지위를 부여하며 팀리더십 체계를 만들었지만, 리더십 혼란으로 교회가 분열되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그동안, 일부 한국 교회가 1인 목회자에 집중된 리더십에 대한 해결책으로 서구적 팀 리더십을 채택했다. 그러나, 이는 한국인 정서에도 맞지않고 서구적 팀 리더십 자체에 대해서도 충분한 검토와 보완이 필요하다는 것.
진 목사는 이에 대해 "무조건 여러사람에게 평등한 지위를 보장한다고 새로운 대안은 아니죠. 서구 사회 리더십은 서양식 평등, 개인주의 풍토속에서 나온 리더십입니다. 한국 문화적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서구사회 리더십 체제가 맞다고 볼 수 없는거죠."라며 지적했다.
한국 교회, 리더십 이론 부재
지금 한국교회는 리더십에 대한 과도기를 맞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특히 교회를 개척하고 이끌기 오기 바쁜 목회자에게 새로운 한국적 리더십 모델을 만들만한 시간적 여유도 없거니와 한국교회 목사와 교역자간 권위주의가 강조된 관계속에서 더더욱 그러하다.
또한 목사와 부목사간에 신뢰가 무너진 경우는 비일비재하다. 목사는 부목사를 경계하고, 부목사는 자신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렇듯 한국교회는 목사와 교역자간에 윈윈구도가 아닌 경쟁구도로 가기가 쉽상이라는 것이다.
이런 한국교회 상황 가운데 진 목사는 "강력한 팀리더십을 갖추려면, 먼저는 강력한 팀 리더가 나와야 합니다. 모두가 강력한 팀 리더십이 갖춰지려면 리더가 사라지고 평등하길 바라지만, 이는 지극히 잘못된 생각이죠. 제대로 된 리더없인 팀 사역을 이룰 수 없어요. 팀원이 똑같이 노력을 해도 리더십에 따라 결과는 엄청나게 달라지게 되죠. 여기에 기업도 마찬가지 입니다."라고 리더십에 거듭 강조했다.
비지니스 리더십 모델도 성경적 모델에 접근하고 있어
진재혁 목사는 ""기독교 밖에서는 오히려, 성경이 제시한 리더십 모델을 따라가고 있어요. 예수 그리스도를 CEO 관점에서 분석한 책이 나오기까지 했습니다. 저는 이런 성경적 리더십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한국교회가 다시 성경적 리더십에 대해 연구하고 성경으로 돌아갈 것을 지적했다.
신뢰바탕, 전문성 극대화
무엇보다 한국적 상황에 맞는 리더십 문화가 연구되고 만들어져야 한다며 진 목사는 우리에 맞는 팀 리더십에 대해 강조하면서 이러한 리더십을 세우기 위해선 무엇보다 강력한 리더가 나와야 한다고 전했다.
"힘에 기초한 리더십이 아니라 팀원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신뢰와 전문성을 주는 리더십입니다. 즉, 목회자와 교역자간 불신과 경쟁 구도가 아닌, 신뢰를 바탕으로 한 리더십이죠. 관계에서 '사랑'이 사역에서는 '신뢰'가 바탕을 이뤄야 합니다."
"또한 교역자는 자기 사역에 대한 철저한 전문성을 길러야 합니다. 이에 대해서 담임 목사는 교인 뿐 아니라 교역자가 능력을 발휘하게 만들고 키워내야 할 책임이 있죠. 교역자가 잘되면 담임 목사도 잘된다는 분위기가 형성돼야 합니다. 담임목사만 드러나고 교역자가 크지 않는 교회는 문제가 있는 교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에 진 목사는 "자신감이 결여된 목회자는 팀 리더십을 할 수 없습니다. 먼저 리더가 자신감이 있어야 합니다. 교역자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게 만들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키워내, 교인 뿐 아니라 부목사로부터 칭찬받는 목회자가 돼야 합니다."라며 강한 리더십에 자신감과 사랑의 마음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진재혁 목사는 교회 담임목사는 교역자를 충분히 격려하고 힘을 주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교역자에게 전적으로 사역을 맡기고, 안건을 제안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전체 방향성에 맞지 않는 것만 지적하고 왠만한 시도는 모두 해보라고 임파워링 시켜야 합니다."라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강력한 리더십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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