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가 최근 2022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끈 리오넬 메시는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의 챔피언!!!!!!! 정말 여러 번 꿈꿨다"며 가족들과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분명히 난 이것으로 나의 경력을 완성하고 싶었다. 더 이상의 것을 요구할 수 없다"며 "이렇게 나의 경력을 마무리하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 그 다음에는 또 무엇이 있을까? 코파 아메리카, 월드컵이 있다. 거의 막바지"라고 했다.

이어 "난 축구를 사랑하고 내가 하는 일을 좋아한다. 대표팀의 일원이 되는 것이 좋다. 세계 챔피언이 되어 몇 경기를 더 즐기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식으로 (우승이) 현실이 된 것은 미친 일이다. 이를 너무 갈망했다. 신께서 내게 이 선물을 주시리라는 것을 알았다. 너무 오래 걸렸지만 여기까지 왔다. 우리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끝내 해냈다"고 했다.

한편 메시는 가톨릭교인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