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날 교회는 주님이 디자인한 교회, 1세기를 불태웠던 사도행전적인 그런 교회가 아니다. 생명을 거는 교회를 재생산할 때 12명만 있어도 세상은 변할 것이다."
D-12 열린모임 1단계 집중훈련이 열린 23일 김성곤 목사(풍성한교회 담임, 두날개선교센터 대표)는 질적으로 건강한 성도와 교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의가 열린 순복음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 본당에는 D-12 제자양육시스템의 실질적 도입을 위한 방법론을 듣기 위해 모여든 목회자, 사모, 평신도 등 7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 목사는 "3년반 공생애 기간동안 12명의 제자양육에 집중하셨던 예수님의 사역으로 결국 사도요한을 제외한 모든제자들이 순교를 당했다"며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명령하셨던 비전에 제자들이 생명을 걸었고 그로인해 오늘날까지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회심하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중국과 베트남의 공산화 과정을 통해 세속적 이데올로기에 빠진 소수가 나라전체를 변화시킨 사건과 비교하면서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에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있지만 생명걸고 복음전하는 제자가 없는게 문제"라며 "허다한 구경꾼중에 좀 더 충성된 사람 만들어 놓아서는 세상을 변화시키지 못한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일본개척교회 10년동안 1명도 전도하지 못했던 목사가 D-12 시스템을 통해 16명의 일본인을 전도한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전도된 일본인들은 김 목사는 말하는 질적기독교인으로 복음을 위해 뼈를 묻겠다는 고백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들 16명이 1600명의 성도들보다 더 강하다"며 "왜냐하면 생명을 걸었기 때문이다. 생명을 건 사람을 이길 길이 없다"고 단언했다.
이에 앞서 김 목사는 자신만의 구원을 위해 주일성수, 헌금 등의 최소한의 신앙기준만을 따르는 소극적 기독교인을 경제적 개념에 비유해 소비자로 명명하고 교회 사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적극적 기독교인을 생산자로 정리한 뒤 "사역을 함께 감당하고 봉사하는 생산자 그룹이 20퍼센트이며 교회만 왔다갔다하는 소비자그룹이 80퍼센트"라며 "소비자그룹이 많은 것이 문제이다. 또한 나머지 20퍼센트 조차도 무엇을 위해 충성해야 될지 모르고 있는 실정"이라며 현대기독교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이 같은 구성비율의 원인을 20세기 초부터 가중되기 시작한 교회 양적성장에 대한 집착에서 찾았다. 그는 현대교회가 성도수, 교회재정 등을 증대시키기 위해 상업주의, 마케팅, 경영전략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열을 올려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생겨난 소비자 기독교인들의 증가로 오늘날 기독교가 숫자에 비해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며 반기독교, 교인감소 등에 대한 우려도 함께 표시했다.
그는 최근 아프간 사태등으로 절정에 달한 한국내 반기독교정서에 대해 "이판을 뒤집어야 하는데 그럴수 있는 능력이 없다"며 개탄했다. 또 한국교회가 지난 5년간 3천여 교회와 150만 성도가 감소했다는 한기총 발표를 인용해 한국교회 정체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양적성장에만 초점이 맞춰져 성장이 멈춘 것"이라며 "질적으로 건강한 교회가 아니고서는 절대로 교회성장을 이룰 수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1단계 '전도' 집중훈련
: 2007.10.23-26
2,3단계 '정착, 양육' 집중훈련
: 2007.12.18-21
4단계 '제자훈련' 집중훈련
: 2008.1.29-2.2
5단계 '군사훈련' 집중훈련
: 2008.4.1-5
6단계 '재생산훈련' 집중훈련
: 2008.5.13-16
D-12 열린모임 1단계 집중훈련이 열린 23일 김성곤 목사(풍성한교회 담임, 두날개선교센터 대표)는 질적으로 건강한 성도와 교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의가 열린 순복음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 본당에는 D-12 제자양육시스템의 실질적 도입을 위한 방법론을 듣기 위해 모여든 목회자, 사모, 평신도 등 7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 목사는 "3년반 공생애 기간동안 12명의 제자양육에 집중하셨던 예수님의 사역으로 결국 사도요한을 제외한 모든제자들이 순교를 당했다"며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명령하셨던 비전에 제자들이 생명을 걸었고 그로인해 오늘날까지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회심하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중국과 베트남의 공산화 과정을 통해 세속적 이데올로기에 빠진 소수가 나라전체를 변화시킨 사건과 비교하면서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에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있지만 생명걸고 복음전하는 제자가 없는게 문제"라며 "허다한 구경꾼중에 좀 더 충성된 사람 만들어 놓아서는 세상을 변화시키지 못한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일본개척교회 10년동안 1명도 전도하지 못했던 목사가 D-12 시스템을 통해 16명의 일본인을 전도한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전도된 일본인들은 김 목사는 말하는 질적기독교인으로 복음을 위해 뼈를 묻겠다는 고백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들 16명이 1600명의 성도들보다 더 강하다"며 "왜냐하면 생명을 걸었기 때문이다. 생명을 건 사람을 이길 길이 없다"고 단언했다.
이에 앞서 김 목사는 자신만의 구원을 위해 주일성수, 헌금 등의 최소한의 신앙기준만을 따르는 소극적 기독교인을 경제적 개념에 비유해 소비자로 명명하고 교회 사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적극적 기독교인을 생산자로 정리한 뒤 "사역을 함께 감당하고 봉사하는 생산자 그룹이 20퍼센트이며 교회만 왔다갔다하는 소비자그룹이 80퍼센트"라며 "소비자그룹이 많은 것이 문제이다. 또한 나머지 20퍼센트 조차도 무엇을 위해 충성해야 될지 모르고 있는 실정"이라며 현대기독교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이 같은 구성비율의 원인을 20세기 초부터 가중되기 시작한 교회 양적성장에 대한 집착에서 찾았다. 그는 현대교회가 성도수, 교회재정 등을 증대시키기 위해 상업주의, 마케팅, 경영전략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열을 올려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생겨난 소비자 기독교인들의 증가로 오늘날 기독교가 숫자에 비해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며 반기독교, 교인감소 등에 대한 우려도 함께 표시했다.
그는 최근 아프간 사태등으로 절정에 달한 한국내 반기독교정서에 대해 "이판을 뒤집어야 하는데 그럴수 있는 능력이 없다"며 개탄했다. 또 한국교회가 지난 5년간 3천여 교회와 150만 성도가 감소했다는 한기총 발표를 인용해 한국교회 정체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양적성장에만 초점이 맞춰져 성장이 멈춘 것"이라며 "질적으로 건강한 교회가 아니고서는 절대로 교회성장을 이룰 수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1단계 '전도' 집중훈련
: 2007.10.23-26
2,3단계 '정착, 양육' 집중훈련
: 2007.12.18-21
4단계 '제자훈련' 집중훈련
: 2008.1.29-2.2
5단계 '군사훈련' 집중훈련
: 2008.4.1-5
6단계 '재생산훈련' 집중훈련
: 2008.5.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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