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동성애에 대한 차별금지법을 입법 예고한데 이어 동성애 결혼까지 허용하는 법안이 국내 한 의원으로부터 발의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교계가 긴급대응에 나서고 있다. 현재 이 법안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의원은 표면화 되지 않고 있으나 민주노동당 소속 의원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동성애 차별금지에 이어 결혼까지 법적으로 허용될 경우 현재 음성화 돼 있던 동성애자의 권리 주장이 본격적으로 양지로 드러나면서 사회는 큰 혼란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동성애 결혼까지 합법이 될 경우 동성애자 뿐만 아니라 입양 등 동성애자와 관계할 주변인에게 미치는 인권적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현재 이 정보를 교계에서 가장 먼저 입수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용규 목사)는 긴급히 교계의 중지를 모으고 발의 의원과 소속 정당을 대상으로 하는 항의서한 및 항의방문 등 입법을 저지할 모든 방법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한기총 정연택 사무총장은 “동성애 결혼이 허용될 경우 입양문제를 비롯해 제2,3의 피해자가 반드시 나오게 돼 있다”며 “성경적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인권적 차원에서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 짚고 넘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조찬기도회, 성시화운동, 한일기독의원연맹 등이 참여하는 ‘동성애 차별금지법안 저지 의회선교연합’도 교계의 동성애 결혼 허용 저지 활동에 함께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단체의 발족을 준비하고 있는 국가조찬기도회 장헌일 사무총장은 “동성애 차별금지법안에 대한 대책을 준비하던 중 결혼 허용까지 수순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며 “동성애 차별금지 저지운동 뿐만 아니라 동성애에 관한 법률적인 모든 도전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성애 결혼 허용문제는 기독교계 뿐만 아니라 타 종단에서도 간과할 수 없다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이하 종지협)에 참여하는 7대 종단 대표 지도자들은 지난 19일 모임에서 동성애 결혼을 허용하는 법안이 발의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해 듣고 7대 종단이 연대해 이를 저지하는 방안을 찾기로 했다.
이에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 7대 종단 대표자들은 조만간 긴급회의를 소집해 의견을 모은 후 기자회견 및 입장발표를 통해 국민들에게 7개 종단의 정리된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성애 차별금지에 이어 결혼까지 법적으로 허용될 경우 현재 음성화 돼 있던 동성애자의 권리 주장이 본격적으로 양지로 드러나면서 사회는 큰 혼란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동성애 결혼까지 합법이 될 경우 동성애자 뿐만 아니라 입양 등 동성애자와 관계할 주변인에게 미치는 인권적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현재 이 정보를 교계에서 가장 먼저 입수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용규 목사)는 긴급히 교계의 중지를 모으고 발의 의원과 소속 정당을 대상으로 하는 항의서한 및 항의방문 등 입법을 저지할 모든 방법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한기총 정연택 사무총장은 “동성애 결혼이 허용될 경우 입양문제를 비롯해 제2,3의 피해자가 반드시 나오게 돼 있다”며 “성경적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인권적 차원에서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 짚고 넘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조찬기도회, 성시화운동, 한일기독의원연맹 등이 참여하는 ‘동성애 차별금지법안 저지 의회선교연합’도 교계의 동성애 결혼 허용 저지 활동에 함께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단체의 발족을 준비하고 있는 국가조찬기도회 장헌일 사무총장은 “동성애 차별금지법안에 대한 대책을 준비하던 중 결혼 허용까지 수순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며 “동성애 차별금지 저지운동 뿐만 아니라 동성애에 관한 법률적인 모든 도전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성애 결혼 허용문제는 기독교계 뿐만 아니라 타 종단에서도 간과할 수 없다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이하 종지협)에 참여하는 7대 종단 대표 지도자들은 지난 19일 모임에서 동성애 결혼을 허용하는 법안이 발의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해 듣고 7대 종단이 연대해 이를 저지하는 방안을 찾기로 했다.
이에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 7대 종단 대표자들은 조만간 긴급회의를 소집해 의견을 모은 후 기자회견 및 입장발표를 통해 국민들에게 7개 종단의 정리된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