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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를 위해 프라하 구시광장에 모인 러시아인들. ⓒ곽용화 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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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지지 팻말을 든 러시아인들. ⓒ곽용화 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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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를 상징하는 노란색 옷을 입고 우크라이나를 지지한다는 팻말을 든 러시아인들. ⓒ곽용화 선교사 |
프라하에 사는 러시아인 1천여 명이 지난 3월 26일 오후 3시부터 프라하 구시가지 광장에 모여 푸틴과 그가 벌인 우크라이나 전쟁을 반대하는 시위를 개최했다. 광장에 설치된 단 위에는 러시아 국기에 푸틴을 반대하는 의미인 'RUSOVE PROTI RUTINOVI(Russian against Putin)'라는 글이 쓰인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러시아인들은 다양한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나왔다. "러시아는 자유로운 선거를 원한다", "러시아인들은 푸틴의 전쟁을 반대한다", "독재자 살인자 푸틴 없는 러시아", "전범 푸틴을 멈추자", "러시아인들은 우크라이나와 함께한다", "나는 러시아인이다. 푸틴은 나의 적이다" 등의 내용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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