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신임 회장에 김상민 목사(훼이트빌 제일침례교회 담임)가 선출됐다. 교협은 18일(목) 오전 11시 예수소망교회(담임 박대웅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사항을 결정했다.
부회장은 정관에 따라 PCUSA 교단의 추천을 받은 이문규 목사(한빛장로교회 담임)이 인준됐다. 이사장에 남궁전 목사(베다니감리교회 담임), 이사회 서기에는 백성봉 목사(코람데오장로교회 담임)이 각각 선임됐다.
김상민 신임 회장은 “하나님의 사명 앞에 교회가 연합하고 서로 섬기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그리고 그 모든 것 위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교회와 성도, 제자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위대하게 쓰임 받는 교회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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