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치리더스닷컴(Churchleaders.com)은 최근 "알지 못하는 사이에 짓는 비밀스러운 죄 4가지"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다음은 그 주요 내용.

1. 걱정/두려움

걱정스럽고 불안한 생각을 가지기 쉽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은 때로 우리의 통제에서 벗어나지만, 성경은 이것이 숨겨진 죄라고 말한다.

베드로전서 5장 6~8절은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라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가 염려할 때, 사탄이 우리의 삶에 역사할 발판을 만든다. 이는 마치 하나님께 그분이 하시는 일을 믿지 않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난 이제 하나님께서 우리가 염려를 통제할 수 없을 때가 있음을 아신다고 믿지만, 염려를 내버려 둔다면 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는 일이다.

걱정스럽고 불안한 생각을 가지기 쉽다. 그리고 때때로 이러한 생각들이 우리의 통제를 벗어나기도 한다. 그러나 성경은 그것이 숨겨진 죄라고 말한다.

2. 교만

야고보서 4장 6절은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말씀하고 있다.

이러한 죄는 몇 번이고 반복되고 나도 동일한 죄를 짓는다. 어떤 성과와 성공을 거두었을 때, 이를 세상에 알리고 싶지 않거나 소셜미디어에 게재하고 싶지 않은 경우가 없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스스로의 위대함을 자랑하기보다는 겸손한 마음을 갖기를 원하신다.

3. 질투

질투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질투는 인간 관계 밖에서도 존재한다. "머리, 몸매, 옷차림이 이랬으면 좋겠다"고 마지막으로 생각한 게 언제였는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다른 사람의 상황을 바라보지 않고 우리 자신의 상황에서 만족하는 것을 사랑하신다.

잠언 14장 30절은 "평온한 마음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를 썩게 하느니라"고 말씀한다.

남의 것을 끊임없이 바라면 지친다. 당신이 누구인지와 당신이 이미 받은 것들을 사랑하는 일에 집중하라.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들에게 주신 것들을 바라기보다 당신에게 주신 모든 것을 감사하라.

4. 원망 

원한을 품는 것은 우리를 씁쓸하고 고집스럽게 만든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주었든지, 우리에게 얼마나 잘못된 대우를 했든지 모두를 용서하길 원하신다. 이 말의 의미는 그들을 우리 주변에 두도록 하는 것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우리를 끊임없이 진심으로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처럼 용서하라는 의미다.

완벽한 사람은 없지만, 우리는 이 비밀스러운 죄를 피하고 다른 이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다. 이번 주부터 집중하고 싶은 것을 골라 매일 선택하여 연습해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