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활발하게 퍼지고 있는 소그룹의 이름이 “가정교회”입니다. 각 가정에 모여서 삶의 이야기를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나누는 모임입니다. 감리교회의 속회나 장로교회의 구역 모임과 같은 형태지만, 말씀 공부보다는 삶의 나눔과 기도와 찬양이 더 중심이 되는 점이 다릅니다. 현재 많은 교회들이 샘터, 목장, 셀 등의 이름으로 모이는 것도 이런 형태입니다.
산호세 지역에서 출석교인 1,500 이상되는 한인 교회가 두 교회가 있는데, 임마누엘 장로교회와 뉴 비전교회가 모두 가정 교회로 모이고 있습니다. 예배와 가정교회라는 두 날개로 날르는 교회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배 때 모여서 축제 분위기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영감있는 예배를 드리고, 가정에서 소그룹으로 모여 돌봄과 양육이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런 가정 교회 운동에서 이름을 빌어서 저는 “직장 교회”라는 개념을 사용하기를 원합니다. 이것은 가정 교회가 가정에서 모여서 말씀에 비추어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처럼, 직장에서 모여서 말씀에 비추어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그룹을 만들자는 취지입니다.
제가 이런 개념을 사용하는 이유는 현재 기독교에 대한 비판 중에서 우리들이 귀담아 들어야 될 내용이 “교회 안에서는 신자, 밖에서는 막가파”의 이중 생활을 한다는 비판입니다. 그래서 가정에서 모여서 서로의 삶을 둘러 보면서 교회 밖에서도 성도의 삶을 살고자 하는 가정교회가 그러한 비판에 대한 좋은 대답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영역이 또 한 곳 있는데, 그곳이 직장입니다. 직장은 물론 시간을 내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만 먹으면 업무 시작 전, 혹은 커피 브레이크 시간, 런치 브레이크 시간, 혹은 퇴근 후 신앙이 있는 이들이 모일 수 있습니다.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자기 전문 분야에서 어떻게 하면 성도로서 빛과 소금이 되는 말과 행동을 통해서 관계 전도를 할 수 있을까를 기도하는 모임,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내면서 그 결과가 인류와 하나님 나라에 공헌하기를 기도하는 모임, 이런 모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기독 정치인, 기독 실업인, 기독 전문인, 기독 학자, 기독 연예인, 기독 작가, 기독 문화 사역자, 기독 언론인 등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분들의 네트워킹입니다. 교회가 직접 정치도 하고 사업도 할 수도 없고 해도 안됩니다. 그러나 교회는 그런 전문인들에게 성경적인 가치관과 시각과 꿈(3V: Value, View-Point, Vision)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이 성경적인 삶의 목적을 가지고 계획하고 동역자를 찾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3P: Purpose, Plan, Partner). 그래야 그들이 사회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게 됩니다 (3S: Simple Life, Sharing Life, Serving Life). 이것을 이루는 기초는 교회지만, 출발점은 “가정교회”와 함께 “직장교회”입니다.
교회에서 축제의 예배를 드리고, 소그룹을 가정에서도 모이지만 직장에서도 모여야 합니다. 이것을 성시화 운동본부에서는 “직장 Holy Club”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너무 부담이 되면 “직장 커피브레이크 모임”이라고 불러도 좋겠지요. “직장 샘터” “직장 목장” 다른 이름도 좋을 것입니다. 현재 성시화 운동 본부에서 각 교회를 돌아 가면서 기도회를 하고, 이 지역의 범죄율 감소, 실업율 감소, 경제 성장, 교회 부흥, 가정 회복, 관계 회복 등을 놓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각 교회 기도회의 다음 단계가 바로 “직장 교회”의 활성화 입니다. 직장 별 소그룹이 활성화 되고, 이것이 앞으로 우리가 섬기는 세대의 하나님 나라 운동의 또 다른 활력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 이성호목사 제공
산호세 지역에서 출석교인 1,500 이상되는 한인 교회가 두 교회가 있는데, 임마누엘 장로교회와 뉴 비전교회가 모두 가정 교회로 모이고 있습니다. 예배와 가정교회라는 두 날개로 날르는 교회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배 때 모여서 축제 분위기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영감있는 예배를 드리고, 가정에서 소그룹으로 모여 돌봄과 양육이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런 가정 교회 운동에서 이름을 빌어서 저는 “직장 교회”라는 개념을 사용하기를 원합니다. 이것은 가정 교회가 가정에서 모여서 말씀에 비추어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처럼, 직장에서 모여서 말씀에 비추어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그룹을 만들자는 취지입니다.
제가 이런 개념을 사용하는 이유는 현재 기독교에 대한 비판 중에서 우리들이 귀담아 들어야 될 내용이 “교회 안에서는 신자, 밖에서는 막가파”의 이중 생활을 한다는 비판입니다. 그래서 가정에서 모여서 서로의 삶을 둘러 보면서 교회 밖에서도 성도의 삶을 살고자 하는 가정교회가 그러한 비판에 대한 좋은 대답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영역이 또 한 곳 있는데, 그곳이 직장입니다. 직장은 물론 시간을 내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만 먹으면 업무 시작 전, 혹은 커피 브레이크 시간, 런치 브레이크 시간, 혹은 퇴근 후 신앙이 있는 이들이 모일 수 있습니다.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자기 전문 분야에서 어떻게 하면 성도로서 빛과 소금이 되는 말과 행동을 통해서 관계 전도를 할 수 있을까를 기도하는 모임,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내면서 그 결과가 인류와 하나님 나라에 공헌하기를 기도하는 모임, 이런 모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기독 정치인, 기독 실업인, 기독 전문인, 기독 학자, 기독 연예인, 기독 작가, 기독 문화 사역자, 기독 언론인 등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분들의 네트워킹입니다. 교회가 직접 정치도 하고 사업도 할 수도 없고 해도 안됩니다. 그러나 교회는 그런 전문인들에게 성경적인 가치관과 시각과 꿈(3V: Value, View-Point, Vision)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이 성경적인 삶의 목적을 가지고 계획하고 동역자를 찾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3P: Purpose, Plan, Partner). 그래야 그들이 사회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게 됩니다 (3S: Simple Life, Sharing Life, Serving Life). 이것을 이루는 기초는 교회지만, 출발점은 “가정교회”와 함께 “직장교회”입니다.
교회에서 축제의 예배를 드리고, 소그룹을 가정에서도 모이지만 직장에서도 모여야 합니다. 이것을 성시화 운동본부에서는 “직장 Holy Club”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너무 부담이 되면 “직장 커피브레이크 모임”이라고 불러도 좋겠지요. “직장 샘터” “직장 목장” 다른 이름도 좋을 것입니다. 현재 성시화 운동 본부에서 각 교회를 돌아 가면서 기도회를 하고, 이 지역의 범죄율 감소, 실업율 감소, 경제 성장, 교회 부흥, 가정 회복, 관계 회복 등을 놓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각 교회 기도회의 다음 단계가 바로 “직장 교회”의 활성화 입니다. 직장 별 소그룹이 활성화 되고, 이것이 앞으로 우리가 섬기는 세대의 하나님 나라 운동의 또 다른 활력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 이성호목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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