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26일 부활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당초 현장에 모일 예정이었으나 여전한 코로나19 우려에 따라 성도들은 온라인 생중계로 드렸고, 현장엔 주로 직분자들이 모였다.
교회는 “성도들의 안전을 위해 발열체크, 예배참석자 카드 작성, 소독 철저 등 ‘감염예방을 위한 7대 준칙’을 지키고 고도의 방역체계를 가동했다”며 “예배당 안에서도 성도들은 일정거리를 두고 예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달 연휴가 끝나는 시기까지 다소 완화는 되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 되어야 한다는 보건당국의 권고사항을 인지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 유지하고 실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장 예배의 완전한 복원은 오는 5월 10일로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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