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격사유 없음 확인 후 기호 1번 결정
선출은 30일 오전 11시 정기총회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현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차기 대표회장 단일 후보로 확정됐다.
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길자연 목사, 이하 선관위)는 후보자 심사 기간 첫날인 13일 오전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0-2차 선관위 회의를 열고 제26대 대표회장 후보 심사를 진행했다.
선관위는 선거관리규정에 의거해 후보등록 서류와 후보자 자격을 심사한 결과 현 대표회장인 후보자 전광훈 목사에 대한 결격 사유가 없음을 확인하고, 그를 기호 1번으로 결정했다.
선관위는 제26대 대표회장 선거를 위해 지난 1월 6일부터 1월 10일 오후 5시까지 후보자 등록공고를 내고 서류접수를 받은 결과, 청교도영성훈련원 원장 전광훈 목사 1명만 후보로 등록했음을 확인했다.
선관위는 제26대 대표회장 후보자를 유인물로 인쇄해 총회대의원들에게 배포하기로 했다.
한기총 차기 대표회장을 선출하는 제31회 정기총회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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