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세계는 삶의 다양한 분야에서 엄청난 변화와 지각 변동이 있을 것을 예측하며 총체적으로 급변의 시대로 전망한다. 그 변화의 물결은 리더십도 예외 일 수가 없을 것이다.
이러한 전제는 자연히 미래의 리더십을 구체적으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국제화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 될 수밖에 없다. 피터 드러커는 말하기를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자기표현이며, 현대의 경영이나 관리는 커뮤니케이션에 의해 좌우 된다” 고 언급했다.
현대사회는 스피치 할 기회가 많아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해야 할 말을 자신 있게 말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정 용기 있는 사람이다. 강연이나 방송을 하는 사람은 말이 직업이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일은 옛날에는 정치가나 종교가, 그리고 교육자 등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한정된 일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당당하게 한사람의 사회인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언제 어디서나 많은 사람들 앞에서 스피치를 할 수 있어야만 한다.
스피치는 집단적으로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스피치가 행해지는 조직이나 활동에서는 그 중심이 되는 스피치가 관리자는 물론, 평범한 구성원이라 해도 조회나, 후배지도· 결혼식· 학부모회 등 스피치를 해야 할 자리는 매우 많고 다양하다. 민주적인 사회일수록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자신의 의견을 바르게 전달해야 할 기회가 많아지고, 그것이 구성원 생활과 사회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모두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효과적으로 이야기하여 청자에게 공감을 주고 이해를 얻을 수 있기를 누구나 바라고 있다. 그러나 그런 바람과는 달리 많은 사람들이 남들 앞에서 스피치하기를 매우 곤혹스러워하는 듯하다. 또한 훌륭한 스피치내용을 가지고도 그것을 표현하는 기술이 부족해서 자신의 의도가 명확하게 전달되지 않았다거나, 청자들이 경청에 잘 이루어 지지 않는 바람에 망신만 당했다는 이야기를 흔히 들을 수 있다. 더욱 간과할 수 없는 점은 적절하지 못한 스피치 방법으로 인해 내용까지 가치 없는 것으로 간주되어 버린다는 점이다. 이는 서로에게 불미스런 일이다.
우리는 스피치의 세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누구든지, 시대정신(時代精神, Welt Geist)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스피치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첫째로는 ‘수직사회에서 수평사회로의 이동’이다. 이를 다른 스피치로 표현하자면 계급수직사회에서 평등수평사회로의 변화라 할 수도 있겠다. 두 번째로는 ‘정보와 지식의 무제한적 공유’이다. 특히 사이버, 디지탈, 잡다한 인터넷, 영상매체들이 이를 가능케 하였다. 셋째로는 서로 상호 포괄적 영역에서 다양한 사실 가치들의 공존이다. 이를 일컬어 ‘다원화 현상’이라고도 한다.
우리는 보다 새로운 스피치 시각으로 공감적 훈련이 필요하다. 공감(empathy)이란 다른 사람이 현재 느끼고 있는 정서를 함께 느끼는 것을 의미하는데 공격성이 높은 사람들에게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공격적인 사람들에게 공감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사람의 공격성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실제 공감 점수가 낮은 사람은 높은 공격을 나타내고 공감 점수가 높은 사람은 낮은 공격성을 보이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예전 사람들은 대화 이외의 공감적 스피치를 할 수 있는 기회도 별로 없었을 뿐더러 스피치에 대한 관심도 거의 없었다. 특히 청자 앞에서 스피치를 한다는 것은 소위 사회적인 명사나 지도자 계층의 일부 그리고 정치인들에 한정된 것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짧은 기간 동안 우리나라는 급격하게 전통사회에서 지식정보사회로 이전되었고, 권위주의적 사회에서 개인주의와 수평적 사회로 변화하면서 공감적 스피치에 대한 관심도 필요성이 점진적으로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끝으로 변화를 주도하는 스피치는 바로 나눔이다. 그것은 비어 있는 내 호주머니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나눔이다. 비록 가난한 내 호주머니이지만 그 곳에다 사랑과 우정을 담고 삶의 지혜를 채울 수 있으니 나의 빈 호주머니가 부끄럽지 않는다. 그리고 이런 내 모습에서 나는 작은 나눔 실천이다. 특히 우리의 삶을 늘 공허하게 만들고 매사에 진실하고 투명하여 의미 있게 살아가게 해 주는 것도 나눔이며, 우리를 늘 보살펴주고 나눔을 이끌어주는 가슴이 살아 있는 사람이다.
글 /이 창 호(李 昌 虎 46세) 교육학박사/ 이창호스피치칼리지 학장/ 국제라이프코치인증협회 대표코치/ 스피치지도사 국내 1호/ 한국스피치코치협회 회장/ 스피치달인의 생산적 말하기 저자 www.speech.ac
이러한 전제는 자연히 미래의 리더십을 구체적으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국제화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 될 수밖에 없다. 피터 드러커는 말하기를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자기표현이며, 현대의 경영이나 관리는 커뮤니케이션에 의해 좌우 된다” 고 언급했다.
현대사회는 스피치 할 기회가 많아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해야 할 말을 자신 있게 말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정 용기 있는 사람이다. 강연이나 방송을 하는 사람은 말이 직업이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일은 옛날에는 정치가나 종교가, 그리고 교육자 등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한정된 일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당당하게 한사람의 사회인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언제 어디서나 많은 사람들 앞에서 스피치를 할 수 있어야만 한다.
스피치는 집단적으로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스피치가 행해지는 조직이나 활동에서는 그 중심이 되는 스피치가 관리자는 물론, 평범한 구성원이라 해도 조회나, 후배지도· 결혼식· 학부모회 등 스피치를 해야 할 자리는 매우 많고 다양하다. 민주적인 사회일수록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자신의 의견을 바르게 전달해야 할 기회가 많아지고, 그것이 구성원 생활과 사회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모두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효과적으로 이야기하여 청자에게 공감을 주고 이해를 얻을 수 있기를 누구나 바라고 있다. 그러나 그런 바람과는 달리 많은 사람들이 남들 앞에서 스피치하기를 매우 곤혹스러워하는 듯하다. 또한 훌륭한 스피치내용을 가지고도 그것을 표현하는 기술이 부족해서 자신의 의도가 명확하게 전달되지 않았다거나, 청자들이 경청에 잘 이루어 지지 않는 바람에 망신만 당했다는 이야기를 흔히 들을 수 있다. 더욱 간과할 수 없는 점은 적절하지 못한 스피치 방법으로 인해 내용까지 가치 없는 것으로 간주되어 버린다는 점이다. 이는 서로에게 불미스런 일이다.
우리는 스피치의 세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누구든지, 시대정신(時代精神, Welt Geist)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스피치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첫째로는 ‘수직사회에서 수평사회로의 이동’이다. 이를 다른 스피치로 표현하자면 계급수직사회에서 평등수평사회로의 변화라 할 수도 있겠다. 두 번째로는 ‘정보와 지식의 무제한적 공유’이다. 특히 사이버, 디지탈, 잡다한 인터넷, 영상매체들이 이를 가능케 하였다. 셋째로는 서로 상호 포괄적 영역에서 다양한 사실 가치들의 공존이다. 이를 일컬어 ‘다원화 현상’이라고도 한다.
우리는 보다 새로운 스피치 시각으로 공감적 훈련이 필요하다. 공감(empathy)이란 다른 사람이 현재 느끼고 있는 정서를 함께 느끼는 것을 의미하는데 공격성이 높은 사람들에게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공격적인 사람들에게 공감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사람의 공격성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실제 공감 점수가 낮은 사람은 높은 공격을 나타내고 공감 점수가 높은 사람은 낮은 공격성을 보이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예전 사람들은 대화 이외의 공감적 스피치를 할 수 있는 기회도 별로 없었을 뿐더러 스피치에 대한 관심도 거의 없었다. 특히 청자 앞에서 스피치를 한다는 것은 소위 사회적인 명사나 지도자 계층의 일부 그리고 정치인들에 한정된 것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짧은 기간 동안 우리나라는 급격하게 전통사회에서 지식정보사회로 이전되었고, 권위주의적 사회에서 개인주의와 수평적 사회로 변화하면서 공감적 스피치에 대한 관심도 필요성이 점진적으로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끝으로 변화를 주도하는 스피치는 바로 나눔이다. 그것은 비어 있는 내 호주머니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나눔이다. 비록 가난한 내 호주머니이지만 그 곳에다 사랑과 우정을 담고 삶의 지혜를 채울 수 있으니 나의 빈 호주머니가 부끄럽지 않는다. 그리고 이런 내 모습에서 나는 작은 나눔 실천이다. 특히 우리의 삶을 늘 공허하게 만들고 매사에 진실하고 투명하여 의미 있게 살아가게 해 주는 것도 나눔이며, 우리를 늘 보살펴주고 나눔을 이끌어주는 가슴이 살아 있는 사람이다.
글 /이 창 호(李 昌 虎 46세) 교육학박사/ 이창호스피치칼리지 학장/ 국제라이프코치인증협회 대표코치/ 스피치지도사 국내 1호/ 한국스피치코치협회 회장/ 스피치달인의 생산적 말하기 저자 www.speech.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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