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부터 23일 열린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임성빈) 2018 대학부 봄 신앙사경회에 초청됐던 강사들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먼저 주강사로 나선 김영식 목사(낮은예수마을교회 담임, 평화와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 운영위원)는 사경회 첫날인 21일 저녁예배 설교에서 "우리가 어떻게 (북한의) 김정은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쉽게 비방하고 무조건 조롱할 수 있나?"라며 "유엔이 인정한 국가의 한 지도자를 그렇게 예의없이 대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은 우리 남한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이상한 것"이라고 했다.Mar 26, 2018 04:14 PM PDT
한국 기독교계와 침례교회를 대표하는 원로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가 최근 미주를 방문, 침례교회의 정체성과 나아갈 길에 대해 역설했다. 특히 그는 시애틀에 이어 19일 밤 LA에 도착해 20일 토랜스에서 6시간에 걸쳐 이 지역 한인 침례교 후배들을 대상으로 강의하고, 이후에도 상담과 권면을 이어가는 열정을 보였다. 이동원 목사는 이러한 강행군 속에 짧게 이뤄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장로교회와 감리교회가 개신교 문화를 형성해, 침례교회에 대해서는 생소해하는 경향이 있다”며 “물론 침례교회도 개신교회의 특성을 대부분 공유하지만 나름의 독특성이 있는데, 이러한 것들을 나눔으로써 침례교 목회자들과 교인들에게 우리의 정체성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고 싶었다”고 이 같은 훈련의 시간을 갖게 된 동기를 설명했다.Mar 26, 2018 11:55 AM PDT
교회 개척가이자 목회자 또 저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드 스테처 목사가 리더십에 관한 조언을 건넸다.Mar 25, 2018 05:18 PM PDT
타코마 제일침례교회(담임 최성은 목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목사)를 초청해 "치유와 섬김"이라는 주제아래 이웃초청 부흥회와 일꾼세미나를 에서 개최했다. Mar 25, 2018 05:10 PM PDT
훼드럴웨이 중앙장로교회(담임 장홍석 목사)는 3월16일(금)부터 18일(주)까지 사흘 동안 강사 김순원 목사(구리 예인교회 담임)를 초청하여, "내 인생 최고의 만남, 예수 그리스도"라는 주제로 창립 27주년 감사 부흥 사경회를 개최했다. 강사 김순원 목사는 2015년, 놀스 시애틀 컬리지 버스 사고로 사망한 고(故) 김하람 양(당시 20세)의 아버지다. 당시 김하람 양은 교환 학생 신분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버스를 타고 가던 중, 시애틀 관광용 수륙양용 버스인 라이드 더 덕스(Ride the Ducks)가 버스측면을 충돌하는 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았었다. 김 목사 부부는 딸의 간과 폐 그리고 신장과 췌장과 각막을 미국에 있는 생면부지 환자들에 이식하도록 결정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한 리틀 손양원 목사로 불리기도 했다. Mar 25, 2018 04:09 PM PDT
과거 동성애 옹호 논란으로 홍역을 치뤘던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임성빈)가 이번엔 친북논란으로 시끄럽다. 학부 사경회 강사가 김정은을 옹호하는 발언으로 학교가 뒤집어 졌기 때문이다.Mar 24, 2018 11:10 PM PDT
미국 기독교 신문 크리스천투데이 기자는 지난 23일 '종려주일, 찬양에 대한 8가지 성경구절'이란 기고 글을 통해 종려주일에 묵상하면 좋은 찬양에 대한 8가지 성경구절을 제시했다. 다음은 기고 글 전문이다.Mar 24, 2018 11:05 PM PDT
24일 토요일(미국 현지시각) 워싱턴 DC를 비롯한 미 전역 8백여 개 도시에서 '총기 규제'를 외치는 대규모 시위가 벌여졌다. 지난달 미 플로리다 총기사건의 고교생의 시작으로 이루어진 시위는 미국 전역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워싱턴 DC 미 의사당 주변에 인파들은 "NRA(전미 총기협회) 물러가라!"며 NRA(전미 총기협회)의 로비에 눌려 총기규제를 하지 못하는 정치권을 비난했다. 인파들은 '우리의 생명을 위한 행진'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 워싱턴DC에서만 80만명이 동참했다. 뉴욕, 플로리다,LA,보스턴,휴스턴 등 주요도시에서도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총기 규제를 촉구했다. 지난달 플로리다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로 10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에 미국에서는 더 이상 총기법 개혁을 미뤄서는 안된다고 호소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총기 참사를 겪은 뒤 데이비드 호그 군은 "우리가 너무 어리다며 우리 의견을 무시하고 배척하는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제발, 이제 그만!"이라고 연설했다. AP통신과 여론조사업체 NORC가 공동 실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 69%는 총기 규제법이 강화돼야 한다고 봤다. Mar 24, 2018 05:52 PM PDT
많은 사람들이 성령을 인격이 없는 "영향력"이나 강력한 "기"와 같은 능력으로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성에서 벗어나는 일을 인전하려 하지 않는 자유주의 경우는 성령의 신성을 신화로 돌려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자세하게 읽어보면 성령은 어떤 영향력이나 능력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시는 신적 인격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Mar 24, 2018 08:52 AM PDT
"하나님을 한 번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왜 이런 일이 내게 일어났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그 모든 것이 선하신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고백하Mar 23, 2018 11:29 AM PDT
소망소사이어티(유분자 이사장)가 UC얼바인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3월 17일 UC얼바인은 소망소사이어티에 의료 목적의 한인 시신 기증자 증가와 관련해 감사를 표했다. 2008년 2%에 지나지 않던 한인 시신 기증자는 소망소사이어티의 활발한 계몽과 소개로 인해 2017년 44%로 늘어났다.Mar 23, 2018 09:05 AM PDT
LA사랑의교회(담임 김기섭 목사)는 전 교인이 전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교회 내에 ‘예수 사랑 나눔센터’라는 전도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전도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안내해 줄 뿐 아니라 전도용 전단지, 쇼핑백, 작은 선물도 지원해 준다. Mar 23, 2018 08:58 AM PDT
순 무브먼트(SOON Movement, KCCC)가 평신도 전도자를 훈련하는 NLTC(New Life Training Center, 나사렛새생명훈련원)를 LA 지역 한인교회에 소개하고 있다.Mar 23, 2018 08:57 AM PDT
캘리포니아 조세형평국(Board of Equalization) 제3지구 위원에 도전하는 벤 박(Ben Pak) 후보는 “목소리 없는 자들의 목소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 인천에서 태어나 부모님과 함께 볼리비아, 칠레를 거쳐 13살에 미국에 이민 온 그는 영어, 스패니시, 한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며 ‘이민자의 목소리를 대표할 수 있는 미국인’의 모습을 갖고 있다. Mar 23, 2018 08:53 AM PDT
주안에교회가 몬트레이팍 지역에 새 예배당을 마련하고 지난 3월 18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로써 주안에교회는 밸리 채플(19514 Rinaldi St. Northridge, CA 91326)과 몬트레이팍 채플(588 Atlas Ave. Monterey Park, CA 91755) 등 두 곳에 예배당을 두게 됐다.Mar 23, 2018 08:45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