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같은 교회에서 남선교회 회원으로 함께 봉사하며 친근하게 지냈던 분을 오랜만에 만난 적이 있습니다. May 01, 2019 05:49 AM PDT
사고력은 목회와 설교에서 대단히 중요하다. 리더는 먼저 지적 리더십이 있어야 한다. 지적 리더십을 키우는 것은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다. May 01, 2019 05:47 AM PDT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수괴인 아부 바카르 알 바그다디가 5년 만에 선전 영상에 등장했다. May 01, 2019 05:46 AM PDT
"위 사람은 제가 총장으로 있는 프리스턴대 박사과정 학생으로, 자신의 모국에 대한 애국심이 강하고 동양의 전반적인 정세에도 정통할 뿐 아니라, 우수한 능력May 01, 2019 05:45 AM PDT
북한자유주간 기간 중 30일 오후2시 워싱턴 DC 헤리티지 재단에서 열린 북한 인권 관련 토론회에서 국제기구들이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를 감시해야 하며 여성 등 취약계층을 내보낼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날 두번째 세션 발표자로 나선 미국 맨스필드재단의 프랑크 자누지 대표는 북한 정치범 수용소와 관련, “지금도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서 사람이 너무도 많이 있는데도 북한인권 문제가 북한과의 논의에 있어 중심 주제가 되지 않고 있다”면서 “북한의 상황에 대한 우리가 눈에 볼 수 있는 자료가 너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에 프랑크 대표는 “북한 정치범수용소에 국제기구들이 감시를 하고 현상을 파악하도록 북한은 허락해야 한다”고 북한이 국제기구들의 감시를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프랑크 대표는 “여성 등의 취약계층을 정치범수용소에서 내보내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탈북자들에 대한 강제북송 정책에 대해서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Apr 30, 2019 11:10 PM PDT
북한인권문제를 지속적이며 적극적으로 제기하는 것이 현재 북핵을 비롯한 북한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라는 주장이 탈북단체 대표들로부터 나왔다. 이들은 북한인권문제는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자리에서 제외될 것이 아닌 동시에 테이블에 올려 놓아야 할 필수요소이자 협상에 사용할 ‘북한의 아킬레스건’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현재 북한 시민사회가 과거 소곤거리던 시절을 지나 웅성거리는 단계에 이미 진입했다고 밝히면서 꾸준하고 지속적인 북한인권 제기는 북핵문제 해결의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으며 특히 변환기를 맞고 있는 북한 내부 시민사회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북한자유주간 3일째인 30일 오후2시 워싱턴DC 헤리티지 재단에서는 ‘북한 인권과 안보 위협 사이의 정책 격차 좁히기’를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 탈북자단체 대표들이 기조연설에 나섰다. 허광일 회장은 “북핵은 김정은의 마지막 생존 수단으로 북한 정권의 운명과도 직결돼 있으며 북한 인권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북한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라면서 “한반도 진정한 평화통일은 김정은 독재 정권이 종식할 때 이뤄질 것이며 이는 북한인권 문제가 중점적으로 거론될 때 가능하다”고 밝혔다.Apr 30, 2019 09:53 PM PDT
삶을 살아가면서 인간관계가 참으로 중요하지만 이것만큼 힘들고 어려운 것이 없다고 본다. 왜냐하면 서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은 살아오면서 갖가지 상처의 경험과 여건에 따른 억압을 견디면서 성격이 조성되어 말과 행동으로 옮겨지기 때문이다. 정신적 방어기제가 무의식 속에 쌓이면서 자신도 모르게 생각과 가치관이 부정적으로 표출되는 것이다. 자신은 완벽한 사람이 되야 한다는 생각 속에 불안을 느끼며 병적인 인간관계를 맺게 된다. 정신과 의사들은 말하길 누구나 크고 작은 정신적 질환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우리는 출구를 찾아야 한다. Apr 30, 2019 09:27 PM PDT
제 16회 북한자유주간 셋째날인 30일, 한미자유연맹 주최로 탈북 방문단을 초청 동포 간담회가 진행됐다. 워싱턴 DC 지역 한인단체장과 교민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탈북 인권단체 대표들은 북한 인권 탄압과 유린의 심각성을 공유하며 북한 인권 개선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의 협조를 촉구했다. 이에 한미자유연맹과 지역 단체장들은 한국 내 북한 인권 단체들에 협력을 약속하며 북한 주민들의 자유와 인권 회복을 위한 사역을 격려했다. 간담회에서 북한자유연합 수잔 솔티 회장은 "2차 세계 대전이 종식 후 독재자 히틀러와 나치 독일이 저지른 대학살과 같은 범죄행위 및 일본의 인권 침해와 같은 반인륜적인 범죄 행위는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고 약속했지만, 오늘날 북한에서는 그보다 더 악한 인권 유린이 자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수잔 솔티 회장은 "북한 문제는 악마적인 정권에 대항하는 영적 전쟁이자 심각한 인권 유린이란 범죄"라며 "북한 인권 문제는 2천만 명이 넘는 북한 사람들의 생사가 걸린 사안이며,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UN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야 하고, 특히 대한민국 정부가 탈북 인권 단체에 대한 억압을 중단하고,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Apr 30, 2019 09:23 PM PDT
‘위그노와 프랑스 신앙고백서’라는 주제로 개혁신학포럼 제17차 정기세미나가 29일 서울 안암동 안암제일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신호섭 교수(고려신대원, 올곧은교회)가 ‘프랑스 신앙고백서의 신학적 의미’를, 서창원 교수(총신 신대원, 고창성북교회)가 ‘위그노 신앙과 그 유산’을 각각 강의했다.Apr 30, 2019 05:01 PM PDT
스리랑카에서 연쇄 폭발 테러가 발생한 후, 현지에 있는 파키스탄 기독교인 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Apr 30, 2019 04:49 PM PDT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수괴인 아부 바카르 알 바그다디가 5년 만에 선전 영상에 등장했다.Apr 30, 2019 04:42 PM PDT
스와니 성전으로 옮긴 예수소망교회(담임 박대웅 목사)가 신앙의 뿌리가 깊어지고 다음 세대가 자라나는 기쁨을 경험하고 있다. 수목으로 둘러싸인 경관에 자리한 교회 옆에는 작지만 알찬 놀이터, 든든한 실내 체육관 그리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잔디밭까지 고루 갖추고 있다. “10년 넘게 셋방살이하다 3년 전, 작더라도 ‘우리 집’ 한켠 마련하고, 우리 땅을 갖게 되면서 ‘드디어 뿌리를 내리는 구나’라는 감사와 감격이 컸어요. 아이들이 교회 안팎에서 마음껏 뛰놀고, 청소년들도 체육관에서 마음껏 농구도 하고 게임도 하면서 지내는 걸 보는게 가장 행복합니다. 교회가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 가운데 위치해서 그런지 성도님들도 다들 기뻐하시고 편안해 하세요. ‘3세대가 함께하는 교회’를 늘 꿈꿔왔는데 이제야 그 기초석을 조금 놓은 것 같습니다.” 2006년, 박대웅 목사와 몇 가정이 함께 개척한 예수소망교회는 한 동안 급격한 양적 성장을 겪으며 몇 년에 한번씩 원든 원치 않든 이사를 다녀야 했다. 비지니스 건물 교회를 마련하면 접근성은 좋았지만 가장 마음에 걸렸던 것이 ‘아이들’이었다. 교회 공간이 좁아 부대껴야 할 때도 많았고, 교회 바로 앞Apr 30, 2019 09:56 AM PDT
제16회 북한자유주간 이튿날인 29일 오후 5시 워싱턴DC 종교와민주주의연구소(The Institute on Religion and Democracy)에서 북한자유주간 환영 리셉션이 진행됐다. 북한자유주간을 위해 한국에서 온 대표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서 수잔 솔티 여사를 비롯한 참가자들은 저마다 신앙적인 발언들을 쏟아내며 북한의 자유를 위한 활동이 곧 영적 싸움임을 분명히 했다. 이날 호스트를 맡은 종교와민주주의연구소 페이스 맥도널드 소장은 북한자유주간 첫 회가 열리던 2004년부터 도움을 줬던 인물로 북한자유주간 참가자들을 향해 “이들이 가는 곳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역사해 달라”면서 “저들의 이야기를 듣는 이마다 마음이 변화되고 북한을 자유케 하기 위한 마음이 생겨나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축복했다.Apr 30, 2019 12:57 AM PDT
제16회 북한자유주간 이튿날인 29일 워크숍에서 대북제재가 북한 주민들의 실생활에 거의 피해를 주지 않기에 제재가 계속 돼야 한다는 탈북자들의 증언이 나왔다. 오후 2시 워싱턴DC 국제전략연구소(CSIS)에서 진행된 ‘북한 내 여성과 장마당 매커니즘’ 워크숍에서 탈북여성들은 “대북지원은 김정일과 간부들의 주머니만 채워줄 뿐 주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없었다”면서 현재의 대북제재가 김정은을 비롯한 북한 간부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간부집안 출신의 탈북여성은 “김정은은 현재 대북제재가 강화되면 주민들이 먹고 살기 힘들어진다고 하는데 이는 천만의 말씀”이라면서 “대북제재로 어려워지는 것은 바로 김정은을 비롯한 간부”라고 지목했다.Apr 29, 2019 11:07 PM PDT
제16차 북한자유주간 둘째 날, 북한 내 장마당이 위성사진으로 공식적으로 집계된 것이 436개이며 비공식 장마당까지 합치면 1천 개에 육박한다는 발표가 나왔다. 이는 북한 내에 정부를 벗어난 시민사회가 형성되고 있다는 의미로 북한의 국가 통제 시스템 약화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다. 29일 오후2시부터 워싱턴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북한 내 여성과 장마당 매커니즘’이라는 주제로 열린 워크숍에서 행사를 주관한 빅터차 교수는 위성사진으로 분석한 436개의 북한 장마당의 실태를 발표하면서 “북한 시민들이 오직 정부의 통제에 따르기만 하는 것이 아닌 그들 스스로 삶을 결정하게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빅터차 교수에 따르면 CSIS는 기차역이 지역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판단, 북한의 모든 기차역 주변 지역을 파악했고 기차역과 시장간의 거리를 계산, 장마당의 위치와 개수를 파악했다. 빅터차 교수는 특히 신의주 지역을 중심으로 한 장마당 형태를 분석하면서 “지역의 중심에서 5-6개로 형성된 주변 시장까지의 거리는 자전거로 30분 거리”라면서 “이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물건의 가격과 품질을 비교하며 선택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빅터차 교수는 “그리고 이는 시장에서의 가격 등 다른 새로운 정보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교류할 수 있게 됨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Apr 29, 2019 09:57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