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란 개인이 내외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남을 의미한다. 심령의 자유와 육체의 자유로 나눌 수 있는데, 심령의 자유를 내적 자유라고 한다면, 육체의 자유를 외적 자유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이 누리는 자유는 피상적이며 순간적인 외적 자유인 육체의 자유를 말함이 아니요, 심령의 자유이자 내적 자유인데 곧 ‘참 자유’, ‘온전하며 영원한 자유’이다. 기독교는 유대교를 바탕으로 모세오경에서 시작되었다. 유대인들은 구원에 관하여 모세의 율법을 준행함으로 구원에 이르게 된다는 가르침을 따랐으며, 할례를 받아야 구원에 이르게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예수께서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듣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5)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신약에서는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고 구원에 이르며 영생을 얻는 길은 오직 하나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다고 가르친다. 초대교회에 특히 갈라디아교회에서 은혜의 복음을 떠나 할례를 행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있었고, 그 꾀임에 빠져 복음에서 떠난 자들이 있음을 바울은 격분하면서 쓴 글이 갈라디아서이다. 기독교 역사에서 중세에 천주교회에 다시 율법주의가 성행하자, 종교개혁자 루터는 May 20, 2019 12:23 AM PDT
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 목사)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밥퍼 재건축’에 애틀랜타 교민들의 관심과 후원을 요청했다. 16일(목), 둘루스 소재 한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미주 투어를 앞두고 최일도 목사는 “서울시 통계 가운데 고독사 위험군이 9만명으로 집계되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심각성은 훨씬 크다. 문서상으로는 가족이 있지만 실제는 혼자 거주하며 외부와 관계가 완전히 끊겨 관계기관의 손길이 닿지 않는 분들까지 하면 서울시 안에서만 약 30만명으로 추정된다. 홀로 죽어 시체가 썩은 악취 때문에 이웃의 신고로 발견되는 경우가 늘고 있고, 이보다 심각한 사례도 적지 않다”고 현 상황을 나눴다.May 19, 2019 11:50 PM PDT
영화 <교회오빠> 속 영혼을 울리는 대화 욥이 했던 것처럼 어떤 상황에서든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소연이를 위해, 우리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는 것...May 18, 2019 03:45 PM PDT
미국 미주리주 상원이 임신 8주 이후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을 가결했다. 미주리주 의회는 보수적인 공화당 의원들이 많고, 마이크 파슨 주지사 역시 공화당 소속이어서 상원을 통과한 낙태 금지법이 큰 반대 없이 통과할 예정May 17, 2019 07:10 PM PDT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개인적으로 동성애에 반대한다. 정치적 입장에서도 동성애는 우리가 받아들여선 안 된다"고 밝혔다.May 17, 2019 07:06 PM PDT
북한을 바라보는 두 개의 시선이 존재한다.May 17, 2019 07:05 PM PDT
서울고등법원 형사11부(부장판사 성지용)가 상습 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재록 목사(만민중앙교회)에게 17일 징역 16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이 목사에게 징역 15년 형을 내렸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이보다 형량을 1년 더 늘렸다.May 17, 2019 07:03 PM PDT
'박윤선 목사님의 기도와 말씀과 온유와 겸손의 영성을 염원하며'라는 주제로 김명혁 목사(한복협 명예회장, 강변교회 원로)와 박병식 목사(송파제일교회 원로)가 16일 오전 서울 강변교회(담임 이수환 목사)에서 대담 후,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사회로 토론을 진행했다. 다음은 토론 주요 내용. May 17, 2019 07:00 PM PDT
5월 가정의 달에 "자녀 2명 이상 낳은 부모님, 축하합니다"라는 인사말을 올리고 싶습니다. 본전치기는 하신 것이니까요. 한국의 출산율이 세계 최저인 현실을 가장 먼저 말씀드렸었는데, 교회와 크리스천 가정은 이 문제를 가장 잘 극복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고 봅니다. 교회가 출산을 장려하고 가정이 순종하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고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부모, 조부모는 아이가 "저 커서 결혼하면 최소한 자녀 3명은 낳고 싶어요"라고 미리 다짐하도록 다자녀의 좋은 점을 가르치며 격려하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20~30년 후쯤에는 회복이 될까요?May 17, 2019 06:59 PM PDT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에서 '정치에 종교 차별을 덧씌우는 언론들: 기독교 신앙을 시험하듯 보도해도 되나?'라는 제목의 논평을 16일 발표했다. May 17, 2019 06:57 PM PDT
우선 차희제 원장은 "태아는 방어 능력이 가장 적은 사람"이라며 "태아를 대변할 누군가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결국 그는 "산부인과 의사의 상담 의도에 따라 낙태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그는 "산부인과 의사는 낙태수술의 실체와 위험성을 잘 알고 있다"며 "사회 경제적 판단보다 철저한 의학적 판단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May 17, 2019 06:54 PM PDT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제임스 돕슨 박사 등 미국의 저명한 21명의 보수 기독교 지도자들이 미 의회에서 민주당을 중심으로 입법화가 추진되고 있는 'LGBT 평등법안(pro-LGBT Equality Act)'이 종교자유에 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의회 지도자들에게 반대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고 16일 보도했다. 이들은 같은 내용의 서한을 미 하원과 상원 지도자들은 물론 마이크 펜스 부통령에게도 보냈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빌리 그래함 목사의 아들로 유명하며, 가정 사역의 최고 권위자인 제임스 돕슨 박사는 미국 최대의 복음주의 가정 사역 단체인 포커스온더패밀리 전 대표로, 국내에서도 「4가지 감정의 치유」, 「벼랑 끝에 선 인생」 등의 책으로 유명하다. 이외에도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보수 시민 운동가인 가정연구위원회(Family Research Council)의 토니 퍼킨스 회장과 신앙과 자유연합(Faith & Freedom Coalition)의 랄피 리드 대표, 그리고 텍사스 소재 메가처치의 담임목사들인 로버트 제프리스 목사, 로버트 모리스, 토드 와그너, 전 공화당 대선후보인 미셀 버크먼 하원의원, 텔레반젤리스트 제임스 로비슨 목사, 전 남침례교 회장인 잭 그래함 목사, 메릴랜드주의 흑인 지도자인 해리 잭슨 목사, 오클라호마 웨슬리안 유니버시티의 에버렛 파이퍼 목사 총장, 보수 크리스천 논객인 에릭 메탁사스 등이 서명했다. May 17, 2019 06:47 PM PDT
텍사스주 플라워마운드에 있는 더 빌리지 처치(The Village Church)의 담임목사인 맷 챈들러 목사는 최근 교회들이 재미, 오락, 놀이 중심으로 가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기독교인들이 엔터테인먼트가 아니라 제자훈련과 공동체를 목적으로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May 17, 2019 06:45 PM PDT
뉴저지 트렌톤지역의 대표적인 한인교회인 트렌톤장로교회가 성공적인 목회 리더십 교체로 주목받고 있다. 1983년 담임으로 부임 후 꾸준히 교회를 성장시켜 왔던 황의춘 목사가 원로목사 및 공로목사로 추대되고 40대의 젊은 목회자인 최치호 목사가 담임목사에 위임됐다. 직전 담임인 황의춘 목사의 경력과 연령을 감안할 때 매우 파격적이면서도 성공적인 리더십 교체 사례로 꼽힌다. 트렌톤장로교회는 뉴욕이나 뉴저지 한인교회들이 주로 위치하고 있는 플러싱이나 포트리 지역에서 비롯 멀리 떨어져 있지만 뉴욕과 뉴저지 교계에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건강한 교회로 자리잡았다. 트렌톤장로교회가 이토록 작지만 건강한 교회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직전 담임인 황의춘 목사의 수고가 컸다. 황의춘 목사는 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뉴욕을 비롯한 미주 한인교계에서 매우 활발하게 외부 활동을 펼쳤고 2017년-2018년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May 17, 2019 12:08 PM PDT
극단 이즈키엘(Ezekiel)의 창작 뮤지컬 ‘마루마을’이 지난 2014년에 이어 올해 다시 LA 한인사회에 선보인다. ‘마루마을’은 서울 대형교회에서 젊은 부목사로 있던 김 목사가 의욕적으로 충청도 산골 마을에 교회 개척을 나가면서 마을 사람들과의 좌충우돌하며 대립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May 17, 2019 09:57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