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홍석 칼럼] 인생의 캄캄한 밤에도 부르는 노래
지난 주일 오후 아이들을 데리고 오션 쇼어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목사님은 맨날 오션 쇼어 밖에 모르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산보다는 바다를 좋아하고 정적인 것보다는 동적인 것을 좋아하는 저희 집 아이들을 … 초저출생 시대 위기극복 위한 한국교회 역할과 사명
2023년 현재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국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국가 평균 합계출산율 1.69명의 절반도 안 되는 세계 최하위이다. 세계적인 인구학자 영국 옥스퍼드 데이비드 콜만(David Coleman) 교수는 한국이 전 세계 가… 동성애와 사회문화적 환경
2017년에 국내 개봉한 영화 <문라이트>는 미국 마이애미를 배경으로 한 흑인 어린아이가 소년이 되고 청년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치명적인 사랑과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다. 2017년에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았다. 불우한 가정 … [진유철 칼럼] 믿음은 해석을 바꾸어 긍정을 만든다
약 200여 년 전에 덴마크는 프러시아, 지금의 독일과 전쟁을 해서 졌습니다. 막대한 배상금과 함께 좋은 땅은 다 빼앗기고 추운 바닷바람과 돌과 모래, 잡초만이 무성한 황무지의 땅만 남은 완전한 절망 가운데 있을 때 한 사람이… [강준민 칼럼] 좋은 반복이 기적을 낳습니다!
좋은 반복이 기적을 낳습니다. 제가 반복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말씀 묵상 속에 감추인 반복의 지혜 때문입니다. [강태광의 기독교 인문학 강의] 크로소스톰의 콘스탄티노플 교회 개혁
크리소스톰은 안디옥에서 12년간 목회했다. 크리소스톰의 명성을 전해 들은 로마 황실의 실력자 중에 궁내 대신 (황궁 시종장) 에우트로피우스가 있었다. 선천적 시각장애인을 통해 깨닫는 교훈
사역자이기에 남편과는 다른 교회에서 전도사로 섬기는 제자가 있다. 신학교에서 강의도 하고 있는 여교수인데, 아침에 카톡을 보내왔다. 남편이 출석하는 교회의 새벽기도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데, 그 교회 담임 목사님이… [정동섭 칼럼] 이승만의 회심이 역사를 바꿨다
사도 바울의 회심, 어거스틴의 회심은 기독교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분기점을 이룬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이 그리스도를 만나 새 사람이 되어 살아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 것보다 더 큰 축복은 없다. 8월 15일 건국… 인도 교계 지도자 “서구 선교모델, 새 부대 모색해야”
인도 성공회 조셉 드수자(Joseph D’souza) 주교가 “현대 선교 모델을 재고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칼럼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게재했다. 드수자 주교는 남아시아 인도주의 인권 단체 ‘존엄성자유네트워크’ 설립자이자… [멕시코에서 온 편지] 미국 국경과 가까울수록 선교사님들이 많이 활동하시지만...
알레그리아 선교센터가 위치한 멕시코 바하켈리포니아 지역은 미국 국경과 가까울수록 선교사님들이 많이 활동하시지만 반대로 남쪽으로 내려올수록 선교 반경에서 멀어져 예수님의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이 복음을 들을 수 … “일본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처리수 방류'에 대한 논평에서 "과학적 조사 결과에 따라 합리적인 대책으로 행동하자"고 밝혔다. 샬롬나비는 28일 "한국원자력… [사설] "북한 주민도 인간다운 삶 선택할 권리 있다"
지난 17일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개최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의장국인 미국과 한국, 일본이 공동 요청한 북한 인권 상황이 정식토의 의제로 채택했다. 이번 북한 인권 공개회의는 2017년 이후 6년 만에 재개됐다는 것과 … 성병의 예방과 교육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감염증, 트리코모나스증 등은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우리는 모든 항생제에 저항력을 갖는 새로운 변종인 '슈퍼 임질'이 확산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막연히 항생제를 믿으면 안된다. 영국의 한… 안용준 변호사의 창 (window)
부족한 저를 휴스턴에서 처음 열리는 Youth Kosta(2023년 6월 7-9일)의 강사로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초대해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코스타 집회에는 오스틴, 달라스, 포트 워스, 휴스턴등에서 온 20… [장홍석 칼럼] 귀천
밀알선교단이 저희 교회에서 훼드럴웨이 사랑의 교실을 시작한지도 벌써 10년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방학 중이어서 모이지 않지만, 사랑의 교실은 토요일마다 인근의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또 사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