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히틀러와 가룟 유다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put into the heart)” (요한복음 13:2) 러시아의 푸틴이 러시아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우크라이나 영토인 발칸반도 지역를 무력 침공함으로 시작된… [이명진 칼럼] 낙태옹호 주장, 어떻게 설득하고 대응할까? (4)
1. 낙태 옹호측(프로초이스) 주장 "낙태가 불법화된다면 수많은 여성이 지저분한 뒷골목에서 낙태수술을 받게 될 것이다." 프로라이프의 답변 ① 낙태가 합법화되기 수십년 전부터 낙태의 90% 이상이 이미 산부인과 수술실에… 80년 묵은 죄인
1618년 그해 가을에 네널란드의 한 작은 어촌 돌트레흐트(Dordtreht)라는 곳에서 '국제 기독교회의'가 열렸다. 우리는 그것을 흔히 '돌트 총회'라고 부른다. 개혁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국제회의 장소인 만큼 나는 두어 번 그곳에 가 … [윤임상 교수의 교회음악 이야기] 평안의 찬송
지난주 중 필자는 이스라엘에서 선교사역을 하는 어느 선교사 가족과 함께 교제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원래 영국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무역계통 회사에 일을 하다 히브리어를 전공한 그의 아내를 만나 먼저 이스라엘을 향해 … 복음주의 신학과 자유주의 신학
복음주의 신학이나 자유주의 신학이란 용어는 신학하는 방법이나, 내용 또는 해석에서의 차이점 때문에 발생하게 되었다. 복음주의와 자유주의 신학을 통상적으로 구분하여 이해하게 된 시발점은 18세기 독일 철학자 임마누엘 … 안광문 목사와 함께 하는 신학산책
"에베소서는 어디서 기록이 되었을까?" 이 물음에 대한 답은 에베소서 안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에서 바울은 자신이 갇힌 몸이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엡 3:1; 4:1; 6:20). 그렇다면 바울은 갇힌 몸이 된 곳은 어디였을… [DM 선교회 서두만 목사의 6월 기도편지] 은퇴 이후, 선교 목사로 삶이 더 빨라졌습니다
기도와 재정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에게 주님의 샬롬을 전합니다.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불확실한 시대가 오히려 낙심하고 절망하기보다 복음을 전할 좋은기회인 줄 믿고 시대를 앞서가는 주님의 충성스러운 동역자가 … [사설] "북한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유의 소리'가 지난 9일 오후 5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시작했다. "북한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진실과 희망의 소리를 전하는 자유의 방송을 지금부터 시작하겠다"라는 아나운서의 멘트와 함께 시작된 대북 방송은 약 2시간… 프라이드의 달, 신자가 대척점에 서야 할 이유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6월 성소수자의 달에 맞춰 최근 조쉬 부와이스가 쓴 ‘기독교인들이 프라이드 의제를 지지할 수 없는 이유’라는 칼럼을 게재했다. 부와이스는 “6월은 이제 성소수자 의제를 지지하는 ‘프라이드의 달…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자본주의 사회의 한 단면(單面)
“이에 잔을 받으사 감사기도 하시고 이르시되 이것을 갖다가 너희끼리 나누라.” (누가복음 22:17) 최근(2004. 5.) 조간신문에 쇼킹한 뉴스를 보았습니다. “세계 첫 반려견 전용 비행기 떴다”라는 제목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 [김병구 장로 칼럼] 투표와 믿음의 행위
하나님을 경외하는 정당에 투표하는 것은 필수적인 믿음의 행위이다. 언젠가부터 교회와 정치는 분리되어야 함으로 교회는 정치에 관여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거의 일반화되어 있는 것 같다. 머니 교수의 실패한 젠더 실험
오늘날 문제가 되고 있는 젠더 개념은 1950년대 성학자 존 머니(John Money, 1921-2006) 교수가 처음 제시하였다는 것이 정설이다. 당시 간성(intersex)을 가진 어린이에 대한 성전환(확인) 수술이 널리 시작되고 있었는데, 머니 교수는 존… [정태회 목사의 삶과 리더십 24] 설득력(인격)
한국교회에서 종종 들을 수 있는 외침이 있다. "교회에 올 때 사람 보고 오면 실족합니다. 교회에서 실족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하나님만 보아야 합니다." 이 말은 우리가 경배해야 할 대상은 하나님이지 결코 인간이 아니라는 … [이민규 칼럼] 순이 아버지의 고백
시골 교회 입구 앞에서 구릿빛 얼굴을 한 40대 남성이 주변의 눈치를 보며 담배를 연신 피워댔습니다. 당시 제가 대학생 시절이었는데, 그분 앞으로 다가가자 놀라며 황급히 담배를 끄는 것이었습니다. [김성수 칼럼] 꼰대는 없다
"꼰대"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이 말은 본래 학생들이나 청소년들 사이에서 아버지나 교사에게 쓰던 은어였습니다. 그런데 근래에는 구태의연한 구시대 사고방식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소위 "꼰대질"하는 직장상사나 나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