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영 칼럼] 흩어져 버린 교회 1
코로나19 사태로 온 세상이 들썩거리며 우왕좌왕한지 벌써 반 년이 되어간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이 전염병이 pandemic이라는 타이틀을 따버렸다. 그리고 앞으로 이런 전염병이 언제, 어디서 출몰할지, 그리고 어떤 모…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는 왜 함께 갇혔나?
창세기 40장에 등장하는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 이야기는 익히 들어본 유명한 이야기이다. 참고로 "떡"으로 번역된 단어는 한국식 "떡"을 의미하지 않고, 이집트식 "빵"을 의미한다. 그리고 "술 맡은 자[משׁקה]"는 바로의 컵에… [강준민 칼럼] 마음의 응급조치를 하는 지혜
우리는 자가 격리를 강요받는 시대 속에 살고 있습니다. 자가 격리는 서로 접촉을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금 우리는 언컨택트(Uncontact)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사람은 접촉을 통해 사랑하고, 접촉을 통해 치유됩니다. 예수… [강성림 칼럼]변하지 않는 것에 집중
Covid-19으로 우리의 일상에 많은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우리가 영화에서나 보는 세상인 줄 알았고, 현실로는 일어날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던 세상을 살고 [이기범 칼럼]코로나 시대에 느껴야 할 적절한 불안
요즘 세계적인 이슈 가운데 하나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는 주장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주장입니다. 이런 갈등이 생길 때, 우리는 불안이나 두려움이 주는 순기능과 역기능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하나님의 자녀, 축복의 통로
이번 주 가스펠 프로젝트의 말씀은 예수님의 청소년기의 일화입니다. 탄생과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일 중간에 단 한 번 소개된 예수님의 성장기의 모습 [김병규 칼럼]탁월한 지혜 자는 일처리 방법을 보면압니다.
어느 기업 컨설팅을 하는 분이 오늘날 대기업의 CEO들의 결정의 95%는 고등학생 정도의 수준의 사람이 할 수 있는 쉬운 결정이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장홍석 칼럼]기다리는 사람들
어제는 사랑하는 정광자 권사님의 장례식이 있었습니다. 더 많은 교우들이 함께 참석했었어야 할 장례식이었지만 현재 코비드19 팬데믹 상황때문에 그럴 수 없 박원순 씨의 장례식 날, 헤르타 뮐러를 떠올리다
여권 실세로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던 서울시장 박원순 씨가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 그의 그런 선택의 배경과 관련하여 정확한 정보를 알 수는 없으나, 자연선택과 돌연변이, 진화의 원인 될 수 없다
생물학적 진화라 함은 가장 간단한 미생물에서부터 시작하여, 동물과 식물, 인간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명체가 수십억 년의 세월 동안 자연선택과 무작위적인 [이명진 칼럼] 기독교인들은 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가?
열방에 복음을 전하고 주님을 증거하던 영국과 미국 교회가 힘없는 존재감으로 전락한 데는 이유가 있다. 기독교 교리를 무너뜨리려는 반기독교 세력의 공격을 개혁주의적 복음주의 신학자 제임스 패커의 신학적 유산
지난 7월 17일 영국이 낳은 저명한 개혁주의적 복음주의(Reformed evangelical) 신학자 제임스 패커(James I. Packer, 1926-2020) 박사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 [기고] 차별 금지법 꼭 막아야 합니다!
"지금 이 문제가 우리 자녀와 그 다음 세대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잊을 수 없는 말입니다. 20여 년 전 늦깎이 유학생으로 신학교 세미나 룸과 도서관을 오갈 때였습니다. 잊을 수 없는 과목이 영성신학 세미나였… [강태광 칼럼] 행복 만들기 (16 여유) 여유를 가져라
지금부터 500여 년 전에 유럽 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은 책인 유토피아를 쓴 토마스 모어는 영국 인본주의자들의 지도자였을 뿐만 아니라 당대의 최고 석학이었습니다. 그의 대표작인 "유토피아"(1515-1516년)는 이성이 지배하는 이… [박진우 칼럼] Save or Don't Save
제가 미국에서 석사 공부 할 때 경험했던 일입니다 .저는 항상 학기가 시작하면 가장 먼저 언제 어떻게 과제를 할 것인지에 대한 스케줄을꼼꼼하게 세웁니다. 왜냐하면 우리 부부가 함께 많은 일들을 동시에 해야 했기 때문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