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故 김준곤 목사 부인 전효심 사모 별세
故 김준곤 목사(한국대학생선교회 CCC 설립자)의 부인 전효심 사모가 9일 새벽 향년 98세로 자택에서 별세했다. 고인은 1928년 1월 21일 전남 나주에서 태어나 전남여고와 이화여대 약대를 졸업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선교사가 … 강대흥 사무총장 "한국교회 안 선교 생태계 바뀌는 일에 힘쓸 것"
10일 인천 부평 주안장로교회에서 열린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제35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사무총장으로 재선출된 강대흥 목사는 향후 계획에 관해 "국제적으로는 비서구교회들과 같이하는 선교 네트워크(COALA, Christ Over Asia, Afr… KWMA 제35차 정기총회 개최... 강대흥 사무총장 연임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10일 정기총회를 열고 사무총장 강대흥 목사의 연임을 결정했다. 또 KWMA 신임 법인 이사장에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 신임 법인 부이사장에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신임 총회 회장에 황성주 목… 한국교회 올해 예산 규모, 지난해보다 증가
한국교회의 예산 규모가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담임목사 6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9일까지 교회의 올해 예산이 전년과 비교해 어떤지에 대해 조사했고, 그 결과… ‘세이브 코리아!’ 한파 녹인 기도...15만여 명 운집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가 8일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주최 측 추산 15만여 명(경찰 추산 5만2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다. 한파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밀려든 인파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기독교인들이 중심이… "선교 현장에서 가장 큰 이슈는 '교회 개척' 아닌 '이단 문제'"
해외 곳곳에 선교사들의 이단 피해사례가 속출하는 가운데, 한국 선교계가 선교지에 침투해 활개치는 이단들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대표회장 어성호 목사, 이하 KWMA)는 6일 KWMA 사무실에서 한국기독교… 설교자에게 요구되는 '말하기 능력'은?
「월간목회」가 지난 1월호에 이어 2월호에서도 '목회자의 말하기'를 특집으로 다뤘다. 지난 호에서 이에 대한 목회자들의 조언을 소개했던 「월간목회」는 이번 호에서는 아나운서와 교수들의 조언을 전했다. 장주희 아나… 목회자들에게 희망 은퇴 나이 물으니... 70세도 늦다?
최근 각 교단에서 목회자 정년 연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목회자들이 희망한 은퇴 나이가 평균 68세로 조사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는 담임목사 250명과 부목사… 김진홍 목사 "교회, 계엄령 탄핵 사태 후 크게 떨치고 일어나"
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운동본부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이후 정국의 소용돌이가 심했지만 그럼에도 유익한 점들이 있었다며 그것을 5가지로 정리했다. 특히 "프로테스탄트 교회가 한동안 위축되어 있다가 계… 올해 '한국교회 키워드' 2위는 '영성회복'... 1위는?
'2025년 한국교회 키워드'는 무엇일까? 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구독자 935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이를 조사해 27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키워드 10가지를 제시한 후 응… 한국 목회자 3명 중 2명 "노후 준비 못하고 있어"
현재 시무 중인 목회자 3명 중 2명 '노후 준비 아직 못하고 있다'고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에서 '목회자의 노후 준비 실태와 제안'을 주제로 목회데이터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 김진홍 목사·김승규 장로 등 중심 '자유민주시민연대' 출범
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운동본부 대표), 김승규 장로(전 국정원장·법무부 장관), 황교안 장로(전 국무총리) 등을 중심으로 자유민주주의 가치관을 바로 세우기 위한 자유민주시민연대가 출범했다. 자유민주시민연대는 24일 … "한미동맹은 정치적 동맹 넘어 기독교적 동맹"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감리교바로세우기연대·웨슬리안성결운동본부 등 3개 단체가 23일 서울 기독교대한감리회 광화문 본부에서 '트럼프와 한국 기독교 전망'이라는 주제로 제31차 감리회 거룩성 회복 세미나를 개최했다. … 한국 25년 후 기독교 인구 265만 명 감소 예상... 경상도 감소율 최고
25년 후에는 국내 기독교인의 인구가 지금보다 265만 명 줄어든 560만 명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 제시됐다. 특히 지방 소멸 위험 증가 속에서 경상도 지역에서는 절반 가까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목회데이터연구소… 한국 신학교육 과제: 담임목사는 '현장', 부목사는 '트렌드' 지적
한국 신학교육의 과제에 대해 담임목사는 '현장 중심의 교육 부재'를, 부목사는 '변화하는 시대에 대한 이해 부족'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그룹 모두 한국 신학교육기관의 숫자가 '과도하다'는 지적에는 이견이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