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계 주민 약 1,500명, 아제르바이잔 탈출
아제르바이잔이 아르메니아와 영토 분쟁 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을 사실상 장악, 이 지역 아르메니아계 주민들이 대탈출에 나서고 있다. 24일 뉴욕타임스(NYT)등 외신에 따르면, 아르메니아 정부는 "나고르노-카라바… 러시아, 우크라 정부에 등록된 교회 7곳 건물 몰수
우크라이나 동부를 점령한 러시아는 9월 초 우크라이나 정부에 등록된 또 다른 침례교회 건물을 무력으로 몰수했다. 러시아 당국은 그 곳에 지뢰가 매설돼 있다고 주장했다. 핍박받는 기독교인과 동역하는 한국순교자의소… 지성호 의원, ‘2,600여 탈북민 강제북송 저지’ 결의안 제출
중국에 구금된 것으로 알려진 2,600여 명의 탈북민 강제북송을 저지하기 위해 지성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탈북자인 지 의원은 '중국 내 억류 탈북민 강제 송환 저지 결의안'을 이날 오후 국회 의안… 캘리포니아주, 공립학교 ‘성중립 화장실’ 의무화
미국 캘리포니아 공립학교들에서는 오는 2026년부터 성중립 화장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개빈 뉴섬(Gavin Newsom) 주지사는 지난 23일 1~12학년 학교에 최소 1개의 성중립 화… 홈스쿨링 위해 美 망명 온 독일 기독교인 가정, 15년 만에 추방 위기
15년 전 자녀를 홈스쿨링한 혐의로 수천 달러의 벌금을 물고 미국으로 건너 온 독일인 가족이 추방 위기에 처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홈스쿨법률수호협회(Home School Legal Defense Association, HSLDA)는 "지난 2008년 미… "시리아·레바논 기독교인들, 대규모 탈출... 신앙의 미래 위협"
시리아와 레바논 출신의 '절박한' 기독교인들이 대규모 탈출을 감행하면서 두 나라 신앙의 미래가 위협받고 있다고 한 교회 지도자가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ACN(Aid to the Church in Need)이 발표한 2023년 세계… 유도 안바울, 부상과 석연찮은 판정에도 "하나님께 감사"
유도 안바울 선수 등을 비롯해 크리스천 선수들이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 안바울은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66㎏급 경기에서 오비… ‘김여정 하명법’ 대북전단 금지법 ‘위헌’
북한 정권의 진실을 알리는 전단 등을 북한 지역으로 발송하는 것을 금지하고 위반 시 처벌하도록 규정한 '대북전단 금지법'이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결정을 받았다. 헌법재판소는 9월 26일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남… 검찰, JMS 정조은에 징역 15년 구형
JMS 정명석의 여신도 성폭행 가담 혐의로 기소된 '2인자' 정조은(본명 김지선)에게 검찰이 15년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6일 대전지법 제12형사부에서 열린 10차 공판 후 결심에서 정조은에 대해 "경찰이 추가 수사를 진행해 현재 … 정조은, 또 다시 재판에서 정명석 성범죄 인정
정명석에 이은 JMS 2인자로 알려진 정조은(본명 김지선)이 9월 26일 오전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에서 열린 10차 공판에서 또 다시 정명석의 성범죄를 인정했다. 정조은은 이날 심리에서 "(정명석 출소 이후인) 2018… ELCA 캘리포니아 연회, 사상 첫 ‘공개 동성애자’ 주교 선출
미국 복음주의 루터교회의 지역 연회가 주류 개신교 교단 역사상 처음으로 당선된 트랜스젠더 주교를 해임한 지 1년여 만에, 이번에는 최초의 공개적인 동성애자 주교를 선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 美 유명 성경교사, 이중 폐렴서 완쾌…“주님이 함께 하셔”
미국의 성경 교사, 베스트셀러 작가 겸 장애인 옹호자인 조니 에렉슨 타다가 이중 폐렴으로 16일간 입원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 타다는 지난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남편 켄(Ken)과 함께 병원 밖에서 찍은 사진과 글을 게시했… 북미주 KCBMC 15대 3차 이사회 성료
북미주 KCBMC 15대 3차 이사회(이사장 한기덕)가 지난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보스턴에서 열렸다. 이번 이사회에는 23명의 이사중 18명과 신임후보이사 1명,총 19명이 참석했다. 이사회에서는 북가주 연합회장으로 섬기는 양병… 인도, 주의회 의석 33% ‘여성 할당’ 개헌안 상원 통과
인도에서 '여성 의석 할당 개헌안'이 연방 상원을 통과해 대통령 승인만 앞두고 있다. 해당 개헌안은 주의회 의석 33%를 여성의 몫으로 떼어 놓는 내용을 담고 있다. 22일 현지 매체에 의하면, 이 개헌안은 전날 연방 상원에서 1… 이란, 히잡 강제하는 법안 제정… 위반 시 최대 10년 징역
이란이 여성의 히잡 착용을 강제하기 위해 이슬람 율법에 따른 복장 규정을 어기는 사람에게 최대 10년 징역형을 선고하도록 하는 법안을 제정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이란 의회는 20일(이하 현지시각) 이러한 내용이 담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