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규호 칼럼] 희망(Hope)
칠흙같이 짙은 어둠속에서, 쇠바람 몰아치는 드넓은 광야를 가로질러, 끝이 보이지 않는 망망대해를 향해, 안장도 없이 말(馬)을 달리던 우리 한인동포들에게 희망이란 무엇일까요? [안인권 칼럼] 네번째 동방박사
전설에 의하면 탄생하신 아기 예수께 경배 드린 사람은 황금과 몰약과 유향을 드린 3명의 동방박사뿐 아니라 또 한명 네 번째 동방박사가 있었는데 그 사람의 이름은 알타반이라는 것입니다. 첫 번째 박사는 아라비아에서 온 "… [김범수 칼럼] 송구영신(送舊迎新), 그리고 송구영신(悚懼靈新)
또 2013년 한 해가 지나가고 있다. 마치 폭포의 물이 떨어지면서 큰소리로 요란법석을 떠는 것처럼 한 해가 아쉽다고 소리를 지른다. 가는 세월 그 누가 막을 수 없다고 하지만 세월이 빠른 것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 세월을 막… [Sergei 선교칼럼]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 앞에...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지나온 날들을 회고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주어진 사역과 사명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살피며 내일을 계획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리더십, 사역, 그리고 사역 전략의 중요성… [軒鏡 최윤환] 레지덴츠 샘 광장
이렇게 해서, 東歐의 짜릿한 旅程의 꿈 속 같은 세상 글 그림을 끝 맥임 합니다. 세상은 그리 간단하게 흑. 백으로 단순하고 명쾌한 해답으로 훌 훌 나타나오는 세상은 결코 아닌 가 봅니다. 나이 들어서면, 몸도 여기 저기 아파… [윌리엄 문의 컴퓨터 상식] 찬밥신세 당하는 650만 재외동포
대한민국 대통령이 집무하는 청와대 홈페이지(www.president.go.kr)를 정권 교체 후 처음으로 방문하여 상단 좌측에서 '회원가입' 클릭한 순간 ▲일반회원(만 14세 이상으로 대한민국 국민.......) ▲어린이(만 14세 이하 대한민국......)… [엔젤라 김의 교육칼럼] 대학 지원서 접수를 마무리하는 학생들에게
지난 번 칼럼에서 조기 지원 결과에 대하여 취해야 할 조치와 마음 가짐 등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때쯤 상담하시는 것을 들어보면 충분히 합격하리라고 믿었는데, 학교 성적이나 시험 성적이나 또 방과후 활동… [정요셉의 시편 묵상 나눔의 아침] '시편 109편 30-31절'
시인은 "여호와께 크게 감사하며"라고 주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시인이 여호와를 찬양함은 기이한 구원에 대한 자신의 체험을 "무리 중에서" 선포하기 위함일 것입니다. 시인은 자신의 영혼을 판단하려 하는 자로부터 스스로… [권 준 컬럼] 예수님께 드리는 생일 선물
시애틀에 내린 첫눈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한 주 였습니다. 성탄을 준비하며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드리기 위해 한 주간 동안 특별새벽기도로 모였습니다.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나눈 간증… <서승원 특별 기고> 헬레니즘과 유다이즘에 대한 오해들(10)
그런데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은 유다이즘과 헬레니즘에 대한 단편적이거나 그릇된 견해를 일일이 다 예거하자면 아마도 끝이 없을 것이다. 이미 살펴본 바와 같은 오해나 단편적인 견해들이 비단 문외한이나 비전문가들에게… [제이슨 송 칼럼] 스티브 잡스의 졸업연설
애플컴퓨터사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최고 경영자였던 고 스티브 잡스가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에서 매우 뜻 깊은 연설을 전달했다. 그는 자신의 삶 속에 세 번의 대(大)위기를 통해 얻은 깨달음을 졸업생들에게 전했는… [김지성 칼럼] 목표점이 보여야 합니다
플로렌스 채드윅(Florence Chadwick)이란 여자 수영선수가 있었습니다. 1950년대 초에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도버해협을 두 번이나 수영으로 건넌 기록을 가진 여성입니다. 그녀는 1952년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에 롱비치와 카탈리나… [강성림 컬럼] 헛 소문
3년 전 교단 여선교회 연합 집회가 끝나고 식사시간에 어떤 권사님께서 저를 붙들고는 "요즘 평안교회에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하시기에 "네, 권사님 그거 다 헛 소문입니다" 하고 웃었습니다. 제가 웃으니… [성탄메시지]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최인환 목사
2013년 성탄절에 하늘에는 영광, 땅에서는 평화가 임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000년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온 인류가 영원한 새 생명의 나라로 들어 갈 수 있는 열린 문이 되어 주시고, … [김종민 목사 칼럼] 명함에서 인생의 무게를 재다
지갑이 두툼할 때처럼 기분 좋은 것이 또 있을까? 구겨지지 않은 지폐 몇 장을 지갑에 넣고 길을 나서면, 세상의 모든 문이 자동문처럼 나를 향해 열리는 것 같고 집 나갔던 자신감이 이자를 쳐서 돌아오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