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감, 기독교인은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최근 호주 목회자인 체본 타바카루가 쓴 ‘실망감을 헤쳐나가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칼럼이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소개됐다. 저자인 타바카루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남편인 마크 목사와 함께 호주에서 갈보리 락햄튼 교회를… [독자기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바라보는 시각이 변했어요"
작년 한 해 동안 미디어 아트 전공으로 대학 입시준비를 하면서 여러가지 사회적 문제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근 2년 여에 걸친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접하며, 전 세계적… [이기범 칼럼] 사랑과 기쁨과 평안을 누리려면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하루 평균 2,617번 자신의 스마트폰을 만진다고 합니다. 하루 평균 76번 작업을 하며, 하루 중 2시간 30분을 사용합니다. 제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지하철 안의 거의 모든 승객들이 자신의 전화기만을 만지작…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목회의 열매를 기대하며
목회의 열매는 사람입니다. 사람 중에서도 제자입니다. 예수님을 따라다녔던 구름 떼같이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결국 예수님의 몇 안 되는 제자들이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복음을 오늘날까지 이어지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교… [장홍석 칼럼] 고통을 잊는 사람들
여러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저와 제 아내 사이에는 아들 셋이 있습니다. 큰 애가 95년 생이니 다음 달로 27살이 되고, 둘째는 23살, 그리고 막내가 20살이 됩니다. 1992년 필라델피아로 혼자 유학을 왔던 때가 어제 같은데, 언제 아이… [장재효 목회 칼럼] 세초부터 세말까지
모세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직전에, 율법을 상고하고 하나님께 대한 헌신을 강화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20세 미만이었던 새로운 세대들을 위해 쓰여진 것이 신명기입니다. 모세는 새로운 세대들이 가나안에 들… [박광철 목사의 영적 전쟁 2] 영적 전쟁은 어떤 것인가?
전에 "투명 인간"이라는 영화가 있었다. 영화의 내용을 보면 닥터 그리핀은 많은 실험 끝에 신체가 투명해서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게 되었는데 투명하다는 이유 때문에 타인과의 관계가 단절되어 결국 비극으로 끝난 내용이다.… 목회자 채용 시 주의할 9가지 적신호와 방안은?
미국 남침례교 교단지인 벱티스트프레스는 최근 “1인칭 시점: 목회자를 찾을 때는 이 적신호를 주의하라”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이 글을 쓴 제이슨 로우(Jason Lowe)는 켄터키주 남동부에 위치한 파이크 남침례교 협회의 … 최초의 목사 평양 남산현 감리교회 김창식
한국 교회사에서 최초로 목사가 된 사람은 평양 남산현교회를 홀 선교사와 함께 개척한 김창식(金昌植, 1857~1929)이다. 그는 황해도 수안군 성동면에서 태어났다. 서당에서 한문 공부를 하며 성장한 김창식은 농사일을 하다가 2… [여인갑의 바이블스토리] 전도서 1장2절에 헛되다는 말씀이 몇 번 나오는가?
솔로몬 왕은 잠언, 전도서, 아가서를 기록했다. 아가서는 그가 청년 때에, 잠언은 그가 중년 때에 그리고 전도서는 그가 노년 때에 기록했을 것이라 한다. 부귀영화를 다 누리고 나서 생각해 보니 해 아래에서 하는 수고가 모두 … [아트설교연구원 칼럼] 때로는 갈등도 있어야, 온전한 하나 됨 있다
1988년 서울 하계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냉전의 영향으로 모스크바 올림픽과 LA 올림픽이 반쪽짜리 올림픽으로 전략해 버린 후 치러진 88 서울 올핌픽은 화합의 올림픽이었다. 대한민국에서 세계적인 올림픽 행사가 … [김도인의 아트독서 89] 출판사의 출판 거절, 당연히 여겨라
출판사에 원고를 투고한 후에는 누구나 큰 기대감을 안고 기다린다. 그러나 돌아오는 응답은 대부분 거절의 메시지이다. 나의 경험상 거절은 기본이었다. 물론 거절당하고 기분 좋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출판사의 거절을 당… [김형태 칼럼] 새해를 위한 톨스토이의 명언
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1828-1910)는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세계의 수많은 작품과 사상서에서 지혜의 말들을 뽑아 실었다. 사유와 성찰을 위해 그중 몇 개를 여기에 소개한다. ①현재 삶에 온 힘을 기울이라. 현재… [김석인 칼럼] 동양문화와 서양문화는 수치심을 어떻게 느낄까요?
21세기를 들어오면서 자주 사용되는 단어가 있다면 그 단어는 아마도 지구촌이라는 단어일 것입니다. 이 단어는 커뮤니케이션 학자였던 마샬 맥루한 (Herbert Marshall Mcluhan)이 그의 책 "21세기 인류의 삶과 미디어의 변화"라는 책에… ‘출범 1주년’ 바이든 정부, ‘종교 자유’ 성적표는?
1월 16일 ‘종교 자유의 날’을 맞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바이든 행정부는 우리의 첫 번째 자유를 수호하지 못하고 있다’는 제목의 칼럼을 최근 소개했다. 이 글을 쓴 데이비드 크로슨은 미국 기독교 보수 단체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