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말씀의 회복을 위하여
10월도 어느덧 중순을 넘어 갑니다. 올해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코로나로부터의 회복을 꿈꾸는 한 해를 보내며 우리의 삶 모든 곳에서 회복이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어떤 면에서의 회복이 일어… [구봉주 칼럼] 가까운데서부터
우리 감사한인교회는 지난 팬데믹 중,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34개 교회들을 도왔습니다. 1회였지만, 2달치 정도의 렌트비를 후원하였습니다. 물론, 이 사실은 우리 교회만 아는 사실로 하고, 어떤 곳에도 소문을 내거나 선… [진유철 칼럼] 11일간의 강행군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교회의 기도 덕분에 11일간의 한국일정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10월5일 수요일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그날 저녁부터 서울대치순복음교회의 집회를 인도하는데도 우리 교회의 중보기도로 16시간의 시차… [강태광 목사의 기독교 문학 산책]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의 "검은 고양이"
에드거 앨런 포는 나다니엘 호손 그리고 허먼 멜빌과 함께 미국 낭만주의 문학의 3대 거장으로 꼽힙니다. 그는 시인, 소설가 그리고 문학평론가로 살았는데 각 분야에서 상당한 재능을 발휘했습니다. 애드거 앨런 포의 일생을 … 데스크의 눈
예수님은 죄인들과 함께 식사도 하고 어울리셨지만, 그들이 죄를 방치하며 사는 것은 원치 않으셨다. 용서하시고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는 선포는 교회가 당당히 해야 할 사명이다. 아프리카 복음주의 지도자 “문 닫는 교회들, 합병 돌파구 모색해야”
아프리카 복음주의 그룹의 지도자 중 한 명이 교회 합병 및 입양을 문 닫는 교회의 타개책으로 내놓았다. 나이지리아 아부자에 위치한 ‘아프리카 미션 & 복음주의 네트워크(AMEN)’ 회장인 오스카 아마에치나 목사는 ’어려움을… “푸틴의 핵 위협, 성경속 아마겟돈 전쟁일까?”…그렉 로리의 대답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미국의 대형교회 목회자가 “성경이 예언한 아마겟돈 전쟁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미국 캘리포니아 하비스트크리스천펠로… 이란의 종교적 자유를 도울 5가지 방법은?
이란 반정부 시위가 4주째 확산되며 시위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선 가운데,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이란인들은 자유의 정점에 서 있는가? 미국이 도울 4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이 글을 쓴 하미드 가라고즈루는 미국 워싱… 말씀 묵상에 어려움 겪는 기독교인들을 위한 격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최근 미국 루이지애나 출신의 기독교 보수 운동가이자 인플루언서인 레이건 스콧(Reagan Scott)이 말씀 안에 거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기독교인들을 위해 남긴 격려의 글을 소개했다. 기고글에서 스… [장재효 목회 칼럼] 가정천국 영적 공동체
아브라함을 택하신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신앙 가정의 가장으로 삼으시고 그 안에 사라와 함께 신앙 가정을 꾸리게 하셨습니다. 부부 사이에 아내요 남편이었지만 남편을 하나님처럼 우러러 기대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하나님… 내 생애 최고의 성지순례
[1] 세계 여러 곳에 성지순례를 다녀왔지만 내 경험상 영국만 한 데가 없었다. '천국이 참 성지(聖地)인데 이 땅에 무슨 성지가 있느냐'고 비판하는 이들이 있다. '이스라엘 성지순례 다녀왔다'고 하면 예수님이 지금 천국에 계신… [박동식 칼럼] 교리 위에 부어져야 할 하나님의 은혜
독서 모임에서 존 파이퍼가 쓴 『존 파이퍼와 떠나는 칼빈주의 여행』(Five Points)을 읽었다. 흔히 말하는 칼빈주의 5대 교리, 즉 TULIP을 다룬 책이다. T는 Total Depravity(전적 타락), U는 Unconditional Election(무조건적 선택), L은 Limited Atone… [기고] 중국 국적 거부, 나라를 사랑한 조선인
1905년 을사늑약과 1910년 한일합방으로 많은 의병과 독립운동가들이 중국 동북지역으로 이주했다. 이와는 반대로, 러일전쟁을 승리로 이끈 일제는 1907년 간도의 소속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간도 육도구(六道溝, … [윤임상 교수의 교회음악 이야기] 페니 크로스비의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예수마을" 이라는 작은 북클럽 모임에 참여하기 위해 필자는 일주일에 한 번씩 가까운 거리에 있는 "라캬나다" 라는 도시를 방문합니다. 모임이 아침 이른 시간이라서 동이 막 틀 무렵에 하이웨이를 타고 북쪽을 향해 올라갑… [이민규 칼럼] 캘리포니아에서
제게는 제 2의 고향같은 곳이 캘리포니아입니다. 첫 이민을 와서 미국 이민자의 삶을 배운 곳이기에 더욱 정이 갑니다. 하늘 위로 높게 뻗은 팜트리가 고속도록 옆을 장식합니다. 산이 별로 안 보이는 넓은 평야에 빼곡하게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