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김성광 칼럼] 기도 포기=인생 포기
우리에게 고난과 고민이 있을 때, 그 불안과 공포를 무엇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 또 가정을 불행하게 만들고, 자녀를 타락하게 만들며, 직장과 사업장에 들어와서 일도 하지 않고 분쟁과 다툼만 일으키고, 나라를 혼란과 분쟁에 … [김형태 칼럼] 건강한 교회, 위대한 교회
정연희 씨의 詩 「쓴 뿌리」를 읽어보자. "봄여름가을까지 매일 씨름하듯 김을 맵니다. 날 풀려 햇볕 눈부신 나날, 눈만 뜨면 밭이며 마당에서 김을 맵니다. 잡초라지만 나름대로 살겠다고 솟아오른 풀들을, 제자리에 나지 않았… 성전인 몸-고린도교회
인간은 쾌락주의와 금욕주의 극단을 오가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경향을 나타내는 경우가 고린도교회의 성도들 가운데 있었다. 고린도는 항구도시이며 국제적인 운동경기가 열리는 부유한 도시였다. 그런데 이 교회는 분열, 윤… [김칠곤 컬럼] 십자가의 무게
페이스북에 대학교 동기이며 목사님 한분이 필자에게 짧은 글을 하나 남겼는데 그것은 "칠곤아! 서울신학대학 84학번 동기들이 만든 밴드에 너를 초대하고 싶은데 전화 번호 좀 줄래"이러한 문자를 받은 후에 이민 목회를 하는 … [김병은 칼럼] 복음의 승리를 바라며…
이 세상 순례자 길을 가노라면 끊임없는 영적 전투가 펼쳐지네 하나의 전투를 힘겹게 치르고 나면 또 다른 싸움이 시작되네 [정요셉의 시편 묵상 나눔의 아침] '시편 118편 18절'
시인은 "여호와께서 나를 심히 경책하셨어도"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경책하다'란 말씀은 '단련하다' 혹은 '훈계하다'는 의미로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시인은 "심히"라고 반복된 말로 표현하므로 자신이 처한 상황의 … [김종민 목사 칼럼] 불의한 세상에서 멋진 조연으로 살아보기
'지구 온난화'로 온 인류가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 겨울만큼은 그 걱정은 안 해도 되겠다. 마치 어마어마한 냉장고의 문짝을 활짝 열어 놓은 듯, 세상이 온통 꽁꽁 얼어 붙은 것 같다. 이번 추위는 극지 회오리바람 '폴라 보… [손기성 칼럼] 세상에 드러나기 전에...
"여보, 저기 봐요, 나이가 60대인데 생체나이는 70대가 넘었대요." "그러니 먹는 거 좀 균형 있게 먹어요. 너무 육류만 좋아하고 채소를 안 먹으면 저렇게 된데요." 뭘 보고 저런 소리를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틀리지 않는… [강선영 칼럼] 겨울, 치유의 기적을 소망하며
하늘이 낮게 내려앉고 온 세상이 새하얗게 변하는 계절, 추위에 가슴 시리기도 하지만 아름다운 겨울 풍경에 영혼이 채워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볼품없던 앙상한 나뭇가지에 흰 눈이 덮이면, 반짝이는 보석나무로 태어나 … [軒鏡 최윤환] 白鳥와 흑조
저 아래로 바다 위 비쳐지는 海岸 가 바다 한 중간, 덴마크의 몇 십 개 풍차에너지 돌개바람 탑이 멀리 줄 서있는데, 잠시 후에 엔진소리 잦아지며 몸체 내려앉는 모스코바 비행장 잠시 전 지나가던 비가 멈췄는지, 중간 중간 … [김범수 칼럼]"어데까지 와서? "상가 멀어서!"
세상에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있지만 제일 힘든 것이 있다면 사랑일 것이다. 사람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고, 사랑주기 위해 사는 것이다. 사랑은 받을수록 행복하고, 사랑은 줄수록 기쁘다. 그 어느 누구도 사랑받지 않… [목회칼럼] 온유한 자의 복
온유란 말의 뜻은 따사로울 온(溫), 부드러울 유(柔)를 사용하여 따뜻하고 부드럽다는 의미입니다. 이 온유는 하나님의 인격적인 한 모습으로 겸손이라는 말의 표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겸손은 자기 자신이 손을 모으고 … <서승원 특별 기고> 헬레니즘과 유다이즘에 대한 오해들(13)
디아스포라에 거주하는 유대인들의 일 년에 몇 차례에 걸쳐 이루어진 이와 같은 본토에 대한 방문은 이스라엘 본토와 디아스포라 간의 차이를 해소시키는 데 상당히 기여했으리라 기대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디아스포라의 … [엄영민 칼럼] 기도의 엔진
우리 교회서는 매년 1월을 기도의 달로 지킨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한 해를 시작하면서 먼저 기도로 하나님께 아뢰자는 뜻이다. 그래서 금년도 송구영신예배에 이어 첫 주간을 전교인 특별새벽기도로 모였다. [김지성 칼럼] 참치와 가자미
참치라는 물고기를 아십니까?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투나’라는 이름이 더 익숙한 물고기입니다. 덩치가 큰 놈은 몸길이가 무려 3미터나 되기도 하고, 몸무게는 680kg을 훌쩍 넘기기도 합니다. 빠르게 헤엄칠 때는 시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