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트리니티 칼럼] '엘리펀트 청년'을 만나고서-장애자에 대한 배려에 대해
오늘 내 개인적으론 '심리적인 충격'을 경험한 날이었다. 차를 오일체인지하기 위해서, 혼다 서비스센터에 갔다. 차를 사고 첫 오일체인지는 공짜이기 때문에 갔는데, 한 시간 후에 차에 문제가 있어서 고쳐야 한다고, 차를 렌트… [이태선 컬럼]하나님의 사랑
시애틀 시학스가 2014년 수퍼볼에서 우승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구단창단이래 최초의 쾌거이다. 워싱턴주의 사람들은 그들이 어디에 살던간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자기일처럼 기뻐 어쩔줄 모른 [김칠곤 컬럼] 쟁기를 잡고 앞을 보라
어릴 때 아버지가 지게에 쟁기를 짊어지고 앞에는 소를 몰고 밭을 갈기 위해 가시는데 한번 따라간 일이 있었다. 밭에 도착한 후에 아버지는 소의 안장에 쟁기를 연결하여 밭고랑을 일정한 간격으로 일구기를 시작하였다. 참으… [새라 김 칼럼] 공립학교에 성경과 기도•신앙자유 임하길(상)
미국이 지난 50여 년간 영적으로 심하게 나태하고 교만하여, 지금은 영적으로 더더욱 치열한 전쟁터가 되고 있지만, 영적 7전 8기를 외치며 미국을 회복시키는 운동들이 미국 전역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엔젤라 김의 교육칼럼] 보딩 스쿨에 대한 사회적 통념
보딩 스쿨이라고 하면 우리 모두가 가진 기존 관념들이 다 있다. "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et's Society)"와 같은 영화를 통해 갖게 된 이미지가 거의 다가 아닐까 싶다. 보딩 스쿨을 배경으로 해서 쓰여진 책이나 영화들을 보면 보딩 … [정요셉의 시편 묵상 나눔의 아침] '시 119편 28절'
시인은 "나의 영혼이 눌림을 인하여 녹사오니"라고 주님께 탄식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인이 본 시편 25절에서 "내 영혼이 진토에 붙었사오니"라고 말한 것과 거의 비슷한 표현으로 느껴집니다. 어떤 사람들은 시인의 영혼이 눈물… [박석규 칼럼]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성도는 天城을 향해 가고 있다. 천성이 하나님의 나라다, 하나님의 집이다, 영원한 나라, 새 예루살렘이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 [김병태 칼럼]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생각하며…
남북한 이산가족들이 꿈에도 그리던 상봉을 마쳤다. 부둥켜 안은 몸을 뿌리치고 돌아서면서 남긴, 가슴 절이고 피가 끓는 절규이다. 그날이 언제 다시 올지? [김성광 칼럼]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사건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세 가지 사건이 있다면 첫째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둘째는 예수께서 십자가의 죽으심, 셋째는 예수께서 부활하신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부활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남'을 의미한다. 모든 인류의 죄를 … [김형태 칼럼] ‘설날’에 대한 회고
유대인들에겐 유월절, 칠칠절, 장막절 등 절기가 민족공동체 유지의 관건이었다. 우리나라도 비슷하다. "까치 까치 설 근친상간-롯과 두 딸
근친상간(近親相姦) 금지는 인간사회에서 보편적인 규범이다. 인류학자들은 근친상간을 금지하게 된 이유에 대해 다양한 설명을 시도했으나 만족할 만한 답변을 얻지 못했다. 근친상간 [안인권 칼럼] 다윗의 30인 용사
역대상 18장에 보면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는 말씀이 나온다. 다윗의 군대는 천하무적의 군대였다는 얘기가 된다. 물론 궁극적인 전쟁의 승부는 하나님의 손에 달렸지만 실제 전장에서 뛰는 군대가… [軒鏡 최윤환] 메드바의 교회당 바닥 지도
지금 내, 살아 온 나 혼자 제 나름대로 만으로의 걸어 온 세상을 이제야 누가 건드릴 수 있겠느냐고, 담아 다듬어 온 신앙知分을 文化로 감싸 안고 내달아 갈 자세를 곤고히 세워가는 작정을 잇몸 단단하게 물고서 다짐하려 하는… [선교의 새 패러다임] 삼각관계의 사역
바울의 선교전략은 철저하게 협력선교를 주장해 왔다. 하나님과의 협력(고전 3:9 “하나님의 동역자”)관계속에서 타인들과의 협력을 주장해 왔다. 그의 관심은 그가 세운교회들이 몇 개가 되게하느냐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 [엄영민 칼럼] 짧은 날, 긴 날
어제는 바쁜 날이었다. 새벽기도에 이어 수요여성예배 설교를 했고, 저녁에는 교회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영적대각성 집회가 있었다. 수요일 쯤이면 보통 주일 예배 설교의 윤곽도 잡혀야 되는 날이다. 그래서 아침부터 부지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