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서승원 박사 특별 기고> 하나님의 성호와 그 밖의 호칭들(3)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만일 성경에 나타난 YHWH()의 모음표기가 맞는다면 이 말은 “야웨”가 아니라 “예와”라고 읽어야 한다. “야웨”라고 [현순호 칼럼] 받는 기쁨, 나누는 기쁨, 주는 기쁨
사람은 ‘얼마나 받았느냐’는 것보다는 ‘얼마나 주고 갔느냐’로 그 사람의 진가를 말하게 된다. 좋은 것을 많이 나누어 주고 가면 존경의 대상이 되고 반대로 받기만 하고 무리하게 내 것으로 만들다 가는 사람은 욕심쟁이… [민종기 칼럼] 영성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요즈음 사회에서 많이 회자되는 말 중에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라는 말이 있습니다. 프랑스어로서 “귀족은 의무가 있다”는 말입니다. [김형태 칼럼] 행복을 위한 전제조건
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은총과 돌보심이 함께해 행복과 감사가 넘치기를 기원한다. 물가에 심긴 푸른 나무(水邊靑樹)처럼 잎도 풍성하고 열매도 넉넉하기를 빈다. 그 전제조건으로 이야기 세 토막을 소개한다. 영국 … [김병태 칼럼] 가슴 뜨끔한 자화상?
주일 저녁 제자훈련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아내와 함께 거실에 있다가 '난 좀 일찍 자야겠다'며 침대로 갔다. 토요일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탓에 빠른 휴식을 취하고 싶었다. 침대에 누워 잠을 기다리면서 카톡을 보고, 인… [이성자 칼럼] 사랑은 온유하며
메시아닉 유대인으로 잘 알려져 있는 아셔 인트레이터 목사님은 최근 보내신 컬럼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됨, 리더십, 성령의 기름부음 간에는 긴밀한 상관 관계가 있다. 사도행전 1장, 예수아의 제자들이 사도들의 리… [이기범 컬럼] 높아지려는 마음 다스리기
지극히 높은 보좌에 계신 하나님을 우리는 감히 아버지라고 부르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예수님을 영접한 덕분에 하루 아침에 하나님처럼 높은 신분의 사람으로 거듭난 것이지요. 하지만 우리가 늘 경계하고 조심… [이성자 칼럼] 나의 나 된것은 하나님의 은혜라
지난 주간 드디어 제 나이가 회갑을 맞이했습니다. 말로만 듣던 회갑이 저에게도 이를 줄은 이전에 몰랐다고나 할까요.....물론 언젠가 오리라 알고 있었지만 막상 그 날이 돌아오니 잘 실감이 안났습니다. 주님 만날 날이 그만… [기윤실 칼럼] 세월호참사와 부작위의 죄
한국의 미디아를 보면 세월호참사의 사건이 발생한지 1개월 10여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세월호참사의 이야기로 도배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정치권과 사회전체가 세월호참사가 가져다 준 충격으로 들떠있는 상황입니다. [노규호 칼럼] 사람을 얻는 교회
세상에서 가장 보람된 일은 사람을 얻는 일일 것입니다. 사람을 얻으면 천하를 얻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김범수 칼럼] 구차한 목숨, 의로운 죽음
1909년 10월 26일 오전 9시 30분경 러시아의 하얼빈 역에 7발의 총소리가 들렸다. 네 발은 조선총독 이토 히로부미를 향해, 그리고 나머지 다른 세 발의 총알은 수행비서관과 일본총영사 등을 향해 조선의 독립을 향한 의로운 방아… [김종민 목사 칼럼] 정부와 국격, 파시즘과 체면문화의 사이에서
요즘 들어 부쩍 애틀랜타가 한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작은 지난 해 연달아 일어났던 한인 강력범죄의 영향이었을 것이다. 그런 가운데 또 다시 애틀랜타가 이슈의 중심에 서 있다. 그것은 바로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일 … [김지성 칼럼] 친절과 축복
‘친절’은 돈으로 바꿀 수 없는 자본입니다. 그러나 이 자본을 활용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친절을 베풀면 결국 ‘축복’으로 돌아옵니다. 친절을 베푸는 사람을 미워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친절한 태… [김영길 칼럼] 부모가 된다는 것은
부모가 된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입니다. [백 순의 신앙시] 은퇴하는 날
어느 가을날 미국 국회의사당을 바라보며 미국 노동성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던 날 하늘은 그리도 푸르렀고 높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