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신윤일 목사 칼럼] 공존하는 두 마음
스티븐슨의 유명한 작품 “지킬 박사와 하이드”가 있습니다. 지킬 박사는 아주 덕망이 높은 좋은 의사였습니다. 그가 연구를 하다가 자신이 발명한 약품을 맞았습니다. 그러자 그의 모습이 밤이 되면 바꿔졌습니다. 흉측스런 … 경제적 위기-엘리사와 과부
한국 사람이라면 경제적 위기를 생각할 때마다 우리나라가 1997년에 겪었던 IMF를 떠올린다. 당시 금융위기로 인하여 하루아침에 수백 개의 기업이 도산하고 수천 명의 실직자가 양산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극단적 위기가 아니… [김병태 칼럼] 함부로 말하지 마!
월드컵을 앞둔 마지막 평가전인 가나 전이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 0-4. 너무나 실망스러운 결과였다. 어떤 변명도 필요 없는 대패였다. 더구나 본선 경기를 앞둔 마지막 평가전이기에, 실망을 넘어 절망을 안겨다 주었다. 호텔로 … [제이슨 송 칼럼] 담배 피우면 지옥 가나요?
수년 전, 주일 오후 노방전도에 참여했다. 밸리 지역의 한 한인마켓 앞에서 말씀 테잎과 전도지를 나눠주고 있었는데 4명의 십대 소년들이 뭘 좀 물어보고 싶다며 말을 건네왔다. 그 학생들은 줄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한 학생… [엄영민 칼럼] 문맥이 실종된 사회
신학교에서 성경해석학을 배울 때 가장 중요한 원리 중의 하나는 어떤 말씀을 해석하든지 그 말씀을 하나님께서 주신 본래의 의미대로 바로 해석해야 한다는 것이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그 말 자체의 뜻은 물론 그 말이 사용… [민종기 칼럼] 다마스커스 유다의 집
마가의 다락방은 열두 사도들에게 있어서 예수님의 부활과 오순절 성령 충만을 체험하게 된 중요한 장소입니다. 열두 사도들에게 중요한 이 장소만큼이나 바울 사도가 변화되는 데 있어서 결정적으로 중요한 장소가 있다면 시… [이성자 칼럼] 거룩한 근심
성경은 우리에게 두 가지 종류의 근심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세상 근심과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 세상 근심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에 하는 불필요한 근심입니다. 물질에 대한 염려, 생활에 대한 염려등이겠지요.… [이성자 칼럼] 하나님의 얼굴을 구합시다
최근에 "하빈저" 라는 책을 읽고 또 다시 미국의 미래에 대하여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메시아닉 유대인 랍비 조나단 칸의 저서로 이사야 9:10 에 기록된 고대 이스라엘을 향하여 주셨던 하나님의 경고와 동일한 경고가 9/11 사… 시내산-호렙산-바란산
교회 역사에서 오랫동안 다양한 학자들이 시내산을 찾아 나섰지만, 시내산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는 것은 솔밭에서 바늘을 찾는 것보다 더 어렵다. 객관적으로 어느 한 곳을 시내산으로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기 때문이다. 일… [김병태 칼럼] 내 인생의 매뉴얼
매뉴얼(manual)이란 어떤 제품이나 기계의 사용 설명서를 말한다. 설명서를 보면 그 제품에 대해, 그 제품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세월호는 매뉴얼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대형 참사를 낳았다. 인생에도 매뉴… [김성광 칼럼] 십자가 신앙
민수기 11장 말씀에 따르면,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자신의 백성을 탈출시켰으며, 하나님의 뜻대로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치고 십계명을 가르치고 성막을 지었고, 가나 [김형태 칼럼] 인정받는 비결
내가 내 밥 먹고 사는데 누구를 의식하랴. "나 좋을 대로 살아가겠다" 하면서 "변소에 가서 낚시질을 하든 말든, 전봇대로 이빨을 쑤시든 말든 무슨 상관이냐"고 말하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아무리 내 돈으로 나 먹고 살아도, <서승원 박사 특별 기고> 하나님의 성호와 그 밖의 호칭들(4)
하나님의 이름인 이 “야웨”란 말에 뜻이 있는가? 있다면 무슨 뜻인가? 이에 대해 학자들 간에 일치된 의견이 없다. 많은 학자들이 이 말에 의미가 있을 것 [민종기 칼럼] 마가의 다락방과 사랑방
제가 한국사람 된 것이 얼마나 하나님께 감사한지요. 백화점 저 구석에 있는 가장 싼 한국산 텔레비전을 보던 것이 어제 같은데, 이제 우리나라의 전자 제품은 가장 값비싼 고급제품이 되었습니다. 한류는 세계적인 문화 코드를… [김영길 칼럼] 존귀한 그 이름, “예수님”
옛날에는 아버지의 이름을 함부로 부를 수가 없었습니다. 누군가 “자네 부친의 함자(銜字)가 어떻게 되시는가?”하고 물으면, “예, 저의 부친의 함자는 O자(字)와 O자이십니다”하고 대답했습니다. 함자라는 말은 “존귀하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