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이슬람 원리주의와 지하드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이어서 소련연방이 해체되면서, 75년 동안의 공산주의 이데올로기 시험이 종식됐다. 미국계 일본인 경제학자 프란시스 후쿠야마는 자유민주주의의 깃발 아래 전 세계가 번영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부부가 대화할 때, 마음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들
앞에서 부부의 대화란 서로의 감정이나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이라고 했다. 부부는 대화를 통해 감정을 교류하고 의견이나 견해를 전달한다는 점에서다. 이는 부부간 대화의 중요성을 의미한다. 부부의 대화는 서로에게 정신에… [권혁승 칼럼] 부모와 하나님의 생명 창조
구약시대에는 피가 섞인 고기를 먹지 않았다. 핏속에 생명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생명의 궁극적인 소유자는 하나님이시기에, 비록 하찮은 미물의 생명이라 할지라도 귀하게 여긴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조덕영 칼럼] 성경은 전혀 문제가 없는 책인가?
이 두 단어는 성경의 신적 영감과 관련돼 있다. 성경의 무오란 성경이 모든 역사적·사실적 문제에 있어 잘못이 없다는, 성경의 무류란 성경이 모든 신앙과 도덕적 문제에 있어 잘못이 없다는 의미이다. 기독교 역사에서 교회의 … [김병규 칼럼]하나님의 계획의 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과에 대한 믿음의 신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 날, 여러 시간을 함께 하면서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으로 얻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대방에 대한 신뢰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그런… [김종민 목사 칼럼] 갑을 관계: 소유냐 존재냐?
지난 연말 '땅콩 회항'사건으로 온 국민이 분노했다. 모두 다 TV를 보면서 '이럴 수는 없는' 일 이라고 혀를 끌끌 찼다. 그러나 화를 가라앉히고 잘 생각해 보면, 이 사건은 희대의 갑질 사건이 아니라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 [김칠곤 칼럼]사랑하면 영혼이 젊어진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젊고 예뻐지려고 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나이와 성별의 구분 없이 누구나 바라는 것이다. 그중에도 나이가 들어가는 여인들의 삶 속에서 이것은 흥미로운 관심거리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하… [김병태 칼럼] 도전도 해 보지 않으려나?
어느 시어머니가 화장대 앞에서 얼굴 단장을 하고 있는 며느리를 보고 빈정거린다. '거울 들여다 본다고 호박이 수박 되냐?' 어떻게 생각하는가? 호박이면 어떤가? 호박도 나름 맛도 매력도 있지 않은가? 호박도 가꾸다 보면 수… [김형태 칼럼] 좋은 말은 듣고 전하고 행하라
'Message is massage'란 말이 있다. 말의 힘을 강조하는 말 중 하나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성인군자의 교훈과 유언들이 있다. 성경과 불경에도 좋은 말이 많다. 하루 동안 만나는 사람의 말, TV나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말, 신문·잡지에…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서로 대화를 피하는 이유
부부의 대화는 서로의 감정이나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이다. 부부는 대화를 통해 감정을 교류하고 의견이나 견해를 전달한다. 이는 부부간 대화의 중요성을 의미하는 것이다. 실제로 부부의 대화는 서로에게 정신에너지를 전달… 배효식 교수의 영시 감상
Winter 겨울 Written by Alfred, Lord Tennyson The frost is here, 서리가 여기에 있네요, And fuel is dear, 그래서 연료가 그리워 지네요, 지나친 방어-창 3:12
사람들은 자신이 공격을 받는다고 느낄 때 본능적으로 방어적이 된다. 특별히 자신의 자존심, 자신이 믿는 가치나 진리가 위협받을 때 더욱 그러하다. 그런데 지나친 자기방어는 인간관계를 파괴할 수 있다. 공격을 받는다고 생… [김병태 칼럼] 개념 없는 사람들
교수신문은 724명의 교수들을 대상으로 '새해 희망의 사자성어'를 설문조사했다. 265명(36.6%)이 '정본청원'(正本淸源)을 선택했다. 이것은 한서(漢書) 형법지(刑法志)에 나오는 문구인데, '근본을 바로 하고 근원을 맑게 한다'는 뜻… [김병규 칼럼]예수만 바라보는 단순한 삶을 삽시다.
얼마 전에 동생이 가족 카톡에 올려놓은 60년 전 할아버지 회갑 때 세상에 태어난 지 한 달 만에 간난아이로 할아버지의 품에 안겨있는 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후 5-6살 때에 채색 색동옷을 입고, 외가 집을 오갔던 기억과 외… [Sergei 선교칼럼] 툰드라 이야기
필자는 지난 1월 러시아의 북극 툰드라 지역을 다녀왔다. 모스크바에서 북쪽 열차의 종착역인 보르꾸따 도시까지 거리가 2400km, 왕복 4800km. 4일 동안을 기차에서 보내게 된다. 거기에서 다시 스키를 타고서 툰드라 지역, 왕복 24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