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길 목사의 영성으로 가는 성지순례 이야기(12)
엔게디에서 다윗의 시편과 만나고, 에스겔의 비전을 접한 뒤, 다윗이 숨어있었다는 동굴은 아쉽지만 더 들여다보지 못하고 폭포만 본 후 서둘러 쿰란으로 향한다. 엔게디에서 36분 23.8마일(38.4km) 90번 도로를 타고 사해 서편에서 … [양태철 선교 칼럼] 미전도 종족 선교를 위한 인도 선교의 중요성
인도는 전 세계 미전도 종족 6,500여 종족 가운데, 1/3이나 되는 2,083 종족이 남아 있는 곳으로서, 세계 선교적 관점에서 중요한 지역으로 볼 수 있다. 필자는 인도를 세 번 (2010년, 2011년, 2016년) 방문 및 사역 (2016년 10월 3일~7일까지 … [정운길 칼럼] 웃음 보약으로 건강하세요
웃음은 보약 중에 보약이다. 하루 15초 웃으면 2일간 수명이 연장되고, 하루 45초 웃으면 고혈압이나 스트레스를 물리칠 수가 있고, 환자가 10간 통쾌하게 웃으면 2시간동안 고통 없이 편하게 잘 수가 있다고 한다. 사랑실천의 생명운동 (요한일서 3:13-24)
사랑과 미움이 상반되는 표현으로 사용되듯이 사랑의 결과는 생명을 살리는 일로 이어져가고 미움의 결과는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으로 끝을 냅니다. 본문 13, 14절은 아직도 사랑과 미움의 역사 속에 살고 있는 우리들을 향하여 … [조동혁 칼럼] 독감 예방주사
벌써 11월이 지나가고 있다. 겨울로 접어드는 11월, 감기와 독감환자들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하는 시점이다. 미국에서 독감계절은 10월에 시작하여 늦게는 이듬해 5월까지 지속된다. 독감예방주사는 9월부터 시작돼 많은 사람들… [김병규 칼럼]틀림은 본질의 문제요, 다름은 방법의 차이입니다.
우리는 지금 수많은 다양성이 요구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과거에는 전체적으로 두루뭉술하게 넘어 갔던 삶의 영역들이 지금은 우리의 삶을 지배하기 까지 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반면에 문화… [이기범 칼럼]끝까지 사랑해야
요즘 한국에서는 대통령을 자리에서 내려오라는 군중들의 아우성이 큽니다. 미국도 한 쪽에서는 대통령 당선자에 대한 거부 운동이 거세게 일어납니다. 세상은 이렇게 지지하는 사람들과 반대하는 사람들로 갈등이 끊이지 … [권 준 목사의 아침편지]기도하는 우리에게 들려진 부흥의 키
지난 주는 시애틀의 11 월 같지 않은 온화한 날씨가 있었습니다. 가을 중간에 만난 여름 같은 날씨가 반갑고 좋았습니다. 가끔 이렇게 생각지 않은 것을 받을 때 느끼는 감사함이 있습니다. 감사절이 있는 11 월에 또 한가지 감사… [이장렬 칼럼] 삭개오의 복음 (마지막회)
모든 것이 은혜다. 삭개오 이야기의 마지막 절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인자”로 명명하신다.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눅19:10) 많은 학자들은 “인자”라는 호칭을 이해하는 데 있어 다니엘서 7:13-… [김한요 칼럼] 대통령 선거 후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예상을 뒤엎는 결과로 많은 사람이 놀랐으며, 특별히 힐러리 클린턴 지지자들에게는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트럼프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자, 지난 화요일 … [배본철 칼럼] 몬타니즘 다시 보기
네오-몬타니즘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하기에 앞서, 먼저 네오-몬타니즘의 교회사적 전형이라고도 할 수 있는 고대교회 몬타니즘(Montanism)에 대한 일반적인 신학적 평가를 살펴보아야 하겠다. [강준민 칼럼] 날마다 새롭게 시작하십시오
하나님은 날마다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과거에 매어 살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물론 우리가 살아 온 과거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의 모습은 과거에 심은 씨앗의 열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 [민종기 칼럼] 뤼코스 계곡의 세 자매교회
뤼코스(Lycus) 계곡에는 세 개의 유명한 자매도시가 있습니다. 라오디게아, 골로새 그리고 히에라폴리스입니다. 라오디게아를 중심으로 북쪽 6마일에는 히에라폴리스라는 도시가 올려다 보이고 그 좌편에 하얗게 빛나는 파묵칼… [김성민 칼럼] 마음의 대화
한번은 할머니와 손자가 끝 말 이어가기를 했다. 손자가 말하기를 “할머니, 제가 먼저 시작 할께요”. 그래서 시작 된 끝 말 잇기 게임은 “오뎅!”으로 시작 했다. 오뎅이라는 말에 할머니는 “음....”하며 생각 하시더니 “뎅… 1517-2017,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 만감(萬感)
루터가 부패한 가톨릭교회의 '면죄부 신학'을 비판하며 비텐베르크 성당 게시판에 95개조 논제를 걸었던 1517년 10월 31일이, 내년이면 500주년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