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즘(Narcissism)에 물들어가는 예배
앞에 역사적 고찰을 통해 보았듯이 모세의 시내산 예배에서 주체는 하나님 이심을 명확하게 제시한다. 이처럼 오늘날 우리가 드리는 예배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요 오직 그 분만이 영광을 받으셔야 하고, 그분만이 존귀케 되어… [박진우 칼럼] 반전의 하나님
재작년 10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미국에서 힘든 시간을 보낸 후에 오랜 만에 가게 된 한국은 저희 가족들에게는 행복 그 자체였습니다. 근데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중에 우연히 하게 된 당뇨 검사에서 440이… [강태광 목사의 인문학 강의 35] 인문학으로 읽는 바울 생애 21 아테네설교에 담긴 헬라 철학
바울이 아테네 아레오파고스에서 설교했습니다. 아레오파고스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광장의 이름입니다. 또 하나는 아테네 최고 법원의 명칭입니다. 바울이 설교한 곳이 법원인지 광장인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아… [박광철 목사의 영성 계발 25] 영성계발의 장애물
이것은 반드시 고쳐야 할 나쁜 습관 중의 하나이다. 건강을 위해서 몸의 근육을 얻으려면 지속적으로 운동하고 몸을 관리해야 하는 것처럼 영성이 무뎌지거나 미숙한 상태로 머물지 않게 하려면 꾸준히 경건 훈련을 하는 것이 … 청년 그리스도인이 포기하지 말아야 할 꿈
청년사역연구소 대표 이상갑 목사가 17일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린 '현실적인 이유로 꿈마저 포기하진 말자'는 제목의 글에서 청년 세대가 놓치지 말아야 할 청지기 정신에 대해서 언급했다.이 목사는 이 글에서 "우리 주변에는 … 매독의 등장
고대나 중세 초기에는 성교와 관련하여 성기에 생기는 질병에 대해 의사들의 관찰과 치료기록들을 남기고 있으나, 그것들의 정체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다. (당시 어떤 성병이 있었는지 현대 연구자들도 알아내지 못하고 있… 백신 이기주의를 바라보는 그리스도인의 자세
여러 말이 많아도 미국의 백신 접종은 매우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편입니다. 지난주까지 전 인구의 35%가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백신 효과도 아주 좋습니다. CDC의 보고에 따르면 백신 접종 후에 다시 코로나에 감염될 확… 소그룹 구성원들을 격려하는 8가지 방법
소그룹 네크워크를 위한 목적 커뮤니티(Communities of Purpose for the Small Group Network)를 이끌고 있는 크라이스트 펠로우십 교회(Christ Fellowship Church) 레이드 스미스(Reid Smith) 목사는 최근 처치리더스닷컴에 '소그룹 구성원들을 격려하는… [신앙문답: 기독론]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것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을 때의 차이점이 뭔가요?
성자께서 "하나님과 동일한 신성을 가진 분"이라는 사실을 고백하는 일은 기독교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신앙문답: 성령] 성령과 악령의 음성을 어떻게 구별하나요?
기도를 많이 하거나 영적인 분야에 은사를 가진 사람들은 여러 가지 영적인 체험을 할 때가 있습니다. 고린도 전서(12-14장)를 보면 분명히 성령께서는 이러한 영적인 은사를 주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장재효 목회 칼럼]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성령을 받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의 백성이 아닙니다. 이런 사람들은 교회를 다니면서도 지옥에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사도바울을 통해 구원을 얻게 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내외도 회개를 통해 성령을 받게 되고 하나님을 알… 코로나19 시대, 기독교 신학은 무엇을 말해야 하나(3)
병원성 쪽팡이(세균)들은 보통 피부 상처나 호흡 등을 통해 인체로 침입한다. 반면 바이러스는 혈액, 타액, 피부 등을 통해 생체로 들어오며, 각각의 바이러스가 선호하는 세포에 달라붙어 세포 속으로 들어간다. 바이러스는 쪽… 예배란 무엇인가?
하나님을 만나는 것만큼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없다. 교회를 비롯한 예배 공동체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예배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함으로 은혜를 경험한다. … [강태광 목사의 인문학 강의 34] 인문학으로 읽는 바울 생애⑳ 아테네를 찾아서
하나님의 간섭과 인도 속에 시작한 바울의 2차 선교 여행은 만만치 않았습니다. 감옥도 가고, 연속적인 소동(행17:8,13)도 만나 급히 도피합니다. 하나님 뜻에 순종한 길에도 고난과 아픔이 있을 수 있습니다. 데살로니가에 이어 … [박광철 목사의 영성 계발 24] 사회적 책임에 관하여
성도는 교회의 일원이면서 일반 사회에 속한 존재이다. 사회 규범을 지키고 법 질서를 준수해야 한다. 따라서 사회가 일반적으로 요구하는 의무 사항을 지키는 것이 마땅하다. 예를 들어서 개인적으로 마땅치 않아 보이는 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