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칼럼] 마음의 샘터: 사랑의 장
흔히 유교를 仁(긍휼)의 종교, 불교를 자비(慈悲)의 종교, 기독교를 사랑(아가페)의 종교라 부른다. 그러나 이 세 가지를 함께 묶으면 인애(仁愛)라 할 수 있다. '인의(仁義)'나 '인자(仁慈)'도 헤세드(측은지심/긍휼)요, 자비도 … 한국교회의 개혁과 부흥을 위한 제안
올해는 종교개혁 506주년이 되는 해이다. 올해도 해마다 했던 것처럼 교단과 연합기관들이 종교개혁 기념주일을 지키고 기념행사를 할 것이다. 그 이유는 한국교회도 개혁을 해야 할 필요성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국교… [강태광 목사의 기독교 문학 산책] 셰익스피어의 "햄릿"
햄릿은 덴마크의 왕자였습니다. 덴마크의 왕이었던 햄릿의 아버지가 갑자기 사망했습니다. 이 사망과 더불어 몇 가지 이상한 일들이 발생했습니다. 우선 왕자인 햄릿을 제쳐두고 햄릿의 숙부 클로디우스가 왕위를 계승했습니… [사설] 부강한 나라에 사는데 행복하지 않다?
새해부터 기분 좋은 뉴스가 거의 모든 매스컴을 장식했다. 다름 아닌 우리나라가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 조사에서 6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이다. 미국 US뉴스앤월드리포트(USNWR)가 세계 85개국 1만7000명을 대상으로 정… [김영한 칼럼] 가정에 대한 예수의 가르침
예수는 마리아와 요셉의 충실한 아들로 성장하였고, 유대교 가정의 이상에 충실한 사람이었다. 예수는 아버지 요셉이 일찍 세상을 떠난 뒤 홀로 가계를 꾸리신 어머니 마리아를 봉양하면서 효성을 다했다. 그리고 그의 때가 가… “도마복음? 인간 죄 문제 다루지 않는 영지주의 작품”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이른바 '도마복음'에 대해 "복음이 아닌 독약과 독초"라며 "인간의 죄의 문제를 다루지 않는 영지주의 작품"이라고 지적했다. 우리가 사는 시대의 이해-탈기독교 시대
우리가 사는 시대는 어떤 시대인가? 과학기술 발달로 편리함이 점점 더해지는 시대, 인간의 이성이 모든 것을 알고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 시대, 개인의 권리와 자유가 최대한 보장되어야 한다는 개인 중심의 시대, 그로인해 기… [박동식 칼럼] 무늬 그리스도인과 가나안 성도를 품는 교회
휘튼 대학 빌리그레이엄센터 의장인 에드 스테처(Ed Stetzer)는, 미국을 네 그룹, 즉 "확신 있는 그리스도인," "문화적 그리스도인"(가족이 그리스도인), "회중 그리스도인"(특별한 날에만 교회 출석), "비그리스도인"으로 나눈다. 스… [장재효 목회 칼럼] 부활 소망의 신앙
신앙이라고 하는 것은 부활을 믿는 것입니다. 부활은 영어로 resurrection입니다. We must be resurrection 우리는 반드시 부활한다. 이것을 믿는 것이 올바른 신앙이 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고 오래 다녀서 장로도 되… [구봉주 칼럼] 지혜, 지혜로운 삶
성도님들께서는 말씀을 정기적으로 묵상하고 계십니까? 저는 생명의 삶이라는큐티책으로 매일 아침 말씀을 묵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지혜의 왕으로 불리는솔로몬이 기록한 전도서 말씀을 묵상하고 있는데, "지혜란 무엇인… [진유철 칼럼] 희망의 돋을볕 가득한 2023년을 바라며
'돋을볕'의 사전적 정의는 '아침에 해가 솟아오를 때의 햇볕'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뒤로 하고 이제 2023년이 시작되었는데, 미래와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돋을볕의 은혜를 더 크게 누리는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 … 새해 결심을 지속할 수 있는 4가지 방법
미국의 가족연구위원회(Family Research Council, FRC) 미디어 책임자 조슈아 아놀드(Joshua Arnold)는 최근 크리스천포스트(CP)에 게재한 칼럼에서 '새해 결심을 유지할 수 있는 4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조슈아 아놀드는 "새해 결심을 지… [강태광 목사의 기독교 문학 산책] 셰익스피어의 "폭풍우(Tempest)"
바다 한가운데서 큰 폭풍우가 일어났습니다. 폭풍우를 만난 배가 난파당했습니다. 난파된 배에 탔던 사람들이 살아남았습니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사람들이 어느 외딴섬에 다다릅니다. 그 섬에는 프로스페로라는 노인과 … 2023년 새로운 결단을 위해 고려해야 할 5가지
미국 처치앤서스(Chuch Answers) 설립자이자 변증가인 샘 레이너(Sam Rainer) 박사는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2023년 교회를 위한 리더십의 5가지 결단'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이 칼럼에서 레이너 박사는 "새해의 결… “250명 미만교회가 주목할 5가지 긍정적 추세”
미국의 교회 성장 전문가인 톰 레이너 박사가 2일 처치앤서스에 ‘예배 참석자가 250명 미만인 교회를 위한 5가지 중요한 국면’이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썼다. 레이너는 칼럼에서 “평균 예배 인원이 250명 미만인 교회가 미국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