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성 칼럼] 사람은 사랑의 대상입니다
사람은 왜 세상에 존재할까요? 이것을 고민하다가 생겨난 학문이 철학입니다. 학문의 정점에 이른 사람에게 박사 학위를 수여합니다. 이 박사 학위의 영문식 표현이 Ph.D.입니다. Ph.는 철학을 의미합니다. 결국 세상의 학문은 ‘… 
[김한요 칼럼] 상처가 무늬되게
제가 이스라엘에 갈 때마다 은혜를 받고 회복을 체험하는 곳이 갈릴리 바다입니다. 특별히 ‘베드로 수위권교회’라 부르는 그곳에, ‘그리스도의 바위(Mensa Christi)’ 즉 제자들에게 아침 밥상을 차려 주셨다는 그 곳에 엎드려 … 
[민종기 칼럼] 속히 오신다는 주님, 왜 아니 오시나
성경의 마지막 장, 계시록 22장에는 그리스도께서 “속히 오겠다”는 약속을 세 번이나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신 약속입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믿음의 종류와 단계 (마가복음 4:10-20)
믿음마다 종류가 있고 단계가 제각기 다르다는 내용으로 마태복음 13장과 마가복음 4장, 누가복음 8장에서 같은 내용으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좋은 믿음으로 좋은 결실을 거두었을 때 하늘나라에 가서 영광스러운 자격으로 영생… 
[강태광 칼럼] 행복 선진국 핀란드의 기독교적 행복 인프라
매년 3월 20일은 ‘세계 행복의 날(International Day of Happiness)’입니다. 지난 2018년 3월 20일 ‘세계 행복의 날’을 맞아 유엔에서 156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8년 세계 행복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행복 보고서는 개인의 삶 전… 
[상담 칼럼] 마음챙김
우리가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 날마다 웃는 일과 행복한 일이 가득하여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현실은 그렇지 않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오르막길도… 
예레미야의 예언과 숫자 '70'의 의미
숫자 '70'이 지니고 있는 의미는 그것의 기본수인 '7'에서 찾을 수 있다. '7'은 일반적으로 완전을 의미한다. 그것은 '7'의 어원적 의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수메르어나 아카디아어에서 숫자 7은 '온전함' '전체'을 뜻하고, 우가릿… 
[기고] 다음 세대를 향한 고민
우리는 이미 심각한 현실을 알고 있다. 한국교회는 이미 고령화되고 노화되었다. 간혹 시간이 된다면, 이런 질문을 한번 해 보자. 예배에 참석하는 신자들의 평균연령은 얼마나 될까? 
사도 바울은 누구인가?... 그의 '창조 신앙'(1)
사도 바울은 과연 누구였을까? 사도 바울(Paul)만큼 기독교 역사에서 극적이고 독특하고 중요한 인물이 있을까? 그는 도대체 어떤 사람으로 무엇을 배웠으며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그의 외모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출신과 … 
[사설] 가장 귀한 것은 생명… 죽음의 굿판을 걷어치워라
오랜 시간 진보 정치계에서 활동한 정의당 원내대표 노회찬 의원이 23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먼저 그 가족과 지인들에게 애도를 표한다. 그리고 그의 죽음을 슬퍼하는 많은 이들과 함께 슬픔을 나눈다. 
성폭행 위험 커지자 여성 운전자 늘어난 인도
지난 6월 24일은 세계에서 마지막으로 사우디아라비아가 여성들의 운전을 최초로 허락한 날이었습니다. 많은 여성이 그날 자정을 기해서 차를 운전하는 퍼포먼스를 하기도 하였는데요. 인도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직업적인 여성 … 
러시아의 주일예배 보통이 3시간
야로슬라블이라는 도시는 모스크바에서 북쪽으로 250km 지점에 있다.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는 관문도시이다. 이곳에 교회를 개척하여 협력한지 벌써 25년이 되었다. 수많은 기도와 협력과 교육 과정을 지나고 10년의 … 
[김병규 칼럼]실패의식을 체질화 시켜서는 안 됩니다.
조지 바나의 주전자 속의 개구리 비유에서 메시지는 익숙함은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골리앗이 40일 동안 조석으로 나와 하나님과 이스라엘을 저주하고 욕을 합 
[이기범 칼럼]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라
한창 사랑에 빠진 장끼(꿩의 수컷)와 까투리(꿩의 암컷)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서로 결혼을 할까 말까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이모 저모 생각해보니 예상되는 문 
[장홍석 칼럼]성전 문지기라도 좋사오니
6학년 때였던 것 같습니다. 전학생이 하나 왔는데 아주 밝은 친구였습니다. 우리는 금새 가까워졌고, 학교가 끝나면 축구도 같이 하고 숙제도 같이 하는 친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