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하면 정말 지옥에 간다는 근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검찰 수사를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노회찬 의원을 두고 여러 목회자들이 설왕설래하는 가운데, 이영진 교수의 자살 관련 기고를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김인수 목사의 한국교회사] 한국 교회의 수난 (IV)
일제가 기독교 학교를 통제하기 위해 만든 법이 1915년 3월에 공포된 ‘개정사립학교규칙’이다. 이 규칙은 조선교육령보다 더욱 엄격한 내용이 내포되어 있었다. 사립학교는 총독부가 제정한 교과목을 반드시 가르쳐야 한다는 … 
아름답고 성숙한 인격: 인내(忍耐)하며 삽시다.
저는 종종 고사성어를 살피면서, 선조들의 삶의 지혜를 깊히 깨닫고, 깊은 동감과 아울러 탄복을 할 때가 많습니다. 고사성어 중에 인내에 관한 교훈과 지혜를 많이 봅시다. 그처럼 인내가 삶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게 되기 때… 
친구를 하늘나라 보내면서… “장로와 목사들, 이래도 됩니까?”
날씨가 보통 날씨가 아닙니다. 땅에서 올라오는 열기와 자동차를 비롯해 많은 장비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 식당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 본래 뜨거운 여름의 
하나님이 우리를 부유케하지 않으시는 이유 3가지
예레미야 29장 11절은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하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고 말씀 
신앙 성찰의 기회 주는 <신과 함께: 인과 연> 속 ‘가택신’들
작년 흥행에 성공한 <신과 함께: 죄와 벌>의 속편 <신과 함께: 인과 연>이 금주 개봉한다. 전편은 치밀하지 못한 서사와 조잡해 보이는 특수효과 때문 
노아의 홍수가 만든 기념비 ‘그랜드캐년’(2)
짧은 시간동안에 매우 큰 에너지가 갑자기 방출되어 발생하는 대규모의 지질학적 현상을 격변(catastrophe)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격변은 자주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서구 기독교는 왜 죽었는가?
만약 기독교가 그렇게 믿고 있는 역사적 보수가 성경이 말하는 보수원형과 무관한 것이라면 우리는 과연 그 역사적 보수가 교회가 끌어안고 가야만 하는 가치 
연애와 결혼, 무엇을 해도 불투명하고 앞이 보이지 않는다면
"계속하는 것이 힘이다." 처음엔 이 말이 낯설게 느껴졌다. 무슨 말이 저래.... 뭘 해도 제대로 잘해야지, 계속하기만 하면 뭐하나 싶었다. 
‘우리는 어디서 왔으며, 무엇이고, 어디로 가는가?’
이 그림은 후기 인상파로 알려진 폴 고갱(1848. 6. 7-1903. 5. 8)의 유언과 같은 말기 작품이다. 제목은 'Where Do We Come From? What Are We? Where are 
방탄소년단(BTS)의 '아미 DNA'와 기독교인들의 'Fake Love'
이것을 이렇게 대답한다면 당신은 옛날 사람이다. '보톡스?' '비틀즈?' 혹은 신앙의 힘을 빌려 억지로 '밥티즘?'이라고 말해도 마찬가지다. 
설교자, '말하는 대로' 먼저 살아내야 할 책임 있는 사람
지난주에 이어서 제가 청년시절부터 지금까지 적어왔던 목회철학과 점검을 위한 결단을 나누고 있습니다. 
안디옥교회가 세계선교의 교두보가 될 수 있던 비결
초대교회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는 로마, 둘째는 이집트의 알렉사드리아 그리고 셋째는 시리아의 안디옥이었다. 특별히 안디옥은 헬라문화의 중심지이자 동서양의 문화가 융합하는 곳이었다. 안디옥교회는 예루살렘교회… 
[김지성 칼럼] 사람은 사랑의 대상입니다
사람은 왜 세상에 존재할까요? 이것을 고민하다가 생겨난 학문이 철학입니다. 학문의 정점에 이른 사람에게 박사 학위를 수여합니다. 이 박사 학위의 영문식 표현이 Ph.D.입니다. Ph.는 철학을 의미합니다. 결국 세상의 학문은 ‘… 
[김한요 칼럼] 상처가 무늬되게
제가 이스라엘에 갈 때마다 은혜를 받고 회복을 체험하는 곳이 갈릴리 바다입니다. 특별히 ‘베드로 수위권교회’라 부르는 그곳에, ‘그리스도의 바위(Mensa Christi)’ 즉 제자들에게 아침 밥상을 차려 주셨다는 그 곳에 엎드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