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슈바르츠슐츠 반지름으로 설명해보는 부활
슈바르츠슐츠 반지름과 부활의 차원, 과학이 멈춘 자리에 신앙은 시작된다 과학은 신앙을 해치는 도구가 아니다. 오히려 그 한계를 스스로 고백하며, 신앙의 길목까지 우리를 데려다주는 정직한 안내자다. 눈에 보이지 않… 포르노, 인간성과 사회 파괴하는 중독의 관문
"내 집 창문으로 내다보다가... 어리석은 자들 가운데 한 젊은이를 보았노라. 그가 거리 모퉁이에서 그녀의 집으로 향했노라... 밤중, 어둠 가운데에... 보라, 한 여인이 그를 마주하였노라" (잠언 7:6~10). 컴패스케어 임신 서비… [강준민 목사 목회서신] 숲이 번성하는 것은 어머니 나무 때문입니다
숲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거대한 숲은 오랜 세월을 거쳐 형성됩니다. 처음에는 하나의 작은 씨앗에서 시작되었을 것입니다. 작은 씨앗 속에는 거대한 숲이 담겨 있습니다. 작은 씨앗으로 시작된 나무가 오랜 세월… [신성욱 교수 칼럼] ‘인문 고전 독서’는 여전히 유효한가?
[1] 소설가 정용준이 쓴 『밑줄과 생각』(작가정신, 2025)이란 책 15~17페이지에 이런 얘기가 나온다. 어느 날, 그가 택시를 타고 광화문을 지날 때였다. 진눈깨비가 내리는 추운 날이어서 차가 가다가 서고를 반복하는 동안 운전사… [신성욱 교수 칼럼] 밝은 새벽은 꼭 오리!
[1] 월요일에 있을 예배설교학 수업에 설교할 여자 목사 한 명의 설교문이 전체 단톡방에 올라와서 원고 내용을 분석했다. 본문은 고후 2:12-17절이다. 원고는 미리 받아서 분석비평을 끝내고, 월요일 해당 설교자가 설교하거나 … [신성욱 교수 칼럼] 진리 전쟁
[1] 예기치 않던 혼란과 갈등이 한꺼번에 들이닥친다. 국가적인 일 갖고도 속상해 죽겠는데, 신앙적으로도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려와서 많이 괴롭다. 오늘 절친 한 명과 잘 모르는 이로부터 각각 문자를 받았다. 어떤 이의 설교를 … [신성욱 교수 칼럼] 하나님, 당신께 실망했습니다?
[1] 그저께와 어제, 하나님을 믿는 대한민국의 그리스도인 중 적지 않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떠올린 한 문장이 있을 것으로 생각해 보았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 당신께 실망했습니다’라는 문장이라고 짐작한다. 어제 학부 ‘… [이훈구 장로 칼럼] 구순 어르신이 부른 찬양을 통해서 성도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나는 대학 때부터 교회의 성가대에서 테너 파트에서 찬양을 하였다. 그리고 50대 중반까지 성가대에서 찬양을 하면서 주일 예배 때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찬양을 할 수 있어서 참으로 좋았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도 아침에 일… 은혜는 하나님을 알아가는 속삭임에서 시작된다.
은혜는 하나님을 아는 데서 시작된다. 만일 은혜가 하나님의 부재 속에서 느껴진다면, 그것은 은혜가 아니라 인간 심리에서 기인한 지배의 구조일 수 있다. [강준민 목사 목회서신] 타인을 고치려는 집착은 종종 내 안의 불안에서 비롯됩니다
우리는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남을 고치려는 것에 집착합니다. 좋은 만남은 사랑을 위한 것이지 서로를 고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결혼의 목적은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를 돕기 위한 것입니다(창 2:18, 20)… [신성욱 목사 칼럼] ‘명시’(名詩)로 수놓은 혼인예식
[1] 4월과 5월에 지인들 결혼식과 장례식이 무려 10건 가까이나 된다. 특히 계절의 여왕 5월은 결혼식이 아주 많은 달이다. 오늘 친구 목사님 아들의 결혼식이 있어서 하남까지 갔다. 친구 목사가 주례하고 결혼식이 열리는 하남교… 대통령이 될 사람
앞에서 필자는 조동진 박사의 최고 지도자론을 참고하면서 글을 썼다. 이제부터는 이 나라의 대통령감으로 적절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살펴보려고 한다. 앞서 말하기를, 최고 지도자가 될 자격은 '민주주의적 지도자'가 되어… 성경적 예배의 10가지 측면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조셉 마테라 목사가 기고한 '참된 성경적 예배의 10가지 측면'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마테라 목사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작가이자 컨설턴트, 신학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 사도 지도자 … 새생명교회, 이용규 선교사 초청 부흥집회
새생명교회(담임 한형근 목사)에서 이용규 선교사 초청 부흥회를 개최한다. ‘약속과 함께 가는 여정’을 주제로 이번 금요일(30일)부터 주일(6월 1일)까지 진행되는 부흥회는 각각 ‘떠남과 약속’, ‘약속과 기다림’, 그리… 예수 없이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까? 약물 영성에 대한 경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루크 니포라토스 부사장의 기고글인 '사이키델릭 여행을 통해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을까?'(A psychedelic trip that offers to bring you closer to God?)를 최근 게재했다. 니포라토스는 약물 정책 솔루션 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