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아직도 진화론을 믿으세요?
모든 사람들은 기독교 신앙의 중요한 핵심인 <창조론>을 깨부수고 <진화론>이 가장 설득력 있는 자연과학이라고 믿고 있다. 인간이 과학을 우상화하면서 <진화론>도 과학의 결정체라고 해서 철석같이 믿고 있다. 그러나 진화론…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나그네 길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 년이니이다. 내 나이가 얼마 못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연조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창세기 47:9) 요셉이 형들의 미움을 받아 애굽으로 팔려간 후에 하나님의 …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세상의 종말 신호 - 지진(地震)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마가복음 13:8) 한국에 살 때 방학이 되면 L.A.에 사시는 부모님들을 방문하곤 했습니다. 한 번은 부모… [윤임상 교수의 교회음악 이야기] 현대 예배자들을 위한 고전음악의 재 발견 (3)
두 번째는 같은 가사를 가지고 곡을 썼지만, 자비로운 하나님이 죽은 이를 받아들이며 위로와 평안, 영적 해방이라는 개념에 더 초점을 맞추어 곡을 쓴 작품들이 있다. 이들은 낭만 후기 작곡가들로서 가브리엘 포레(Gabriel Faure, … [센트럴 신학 단상] 어려운 일 당할 때
미국 일리노이 수도인 스프링필드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기념하는 조형물이 있다. 나는 기념조형물에 적힌 글들을 읽으며 우리 한국전쟁이 얼마나 참담했었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기념조형물 중에 어느 무명… [써니 김 목사 기도편지] 한국, 라오스, 베트남, 일본 방문 예정
사랑하는 선교의 동역자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번 안식월을 맞아, 첫 안식 기간 동안 한국을 방문하고 라오스, 베트남, 일본과 여러 지역 교회에서 선교 사역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성종근 칼럼] 인생의 영광
벌써 가을입니다. 일주일 뒤면 한국의 추석입니다.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려줍니다. 우리 삶을 잘 지내고 있는지? 확인을 할 때입니다. 가을의 대표적인 꽃, 코스모스가 피어 있는 길을 걷다 보면 마음이 여유로워집니다.…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유대인들은 왜 박해를 받았을까?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마태복음 27:24-25)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 빌라도에게 몰려가서 없는 죄를 뒤집어 … [김한요 칼럼] 더~베델교회
코로나 팬데믹 이후 10-15%의 교인들이 현장 예배를 이탈했다는 통계가 나왔었는데, 최근 목회데이터연구소의 조사에 의하면 온라인 예배 출석이 줄고, 현장 예배가 늘어나면서 교회 출석자들의 신앙 지표가 향상되었음이 주목… 난임과 보조생식술
솔로몬은 시편을 통해 자녀를 갖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이고 상급이라고 기쁨을 노래했다. 한편 성경에서 난임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낸 인물들이 많이 등장한다. 아브라함은 100세에 사래를 통해 이삭을 얻었고, 이삭은 40… [미드웨스턴 컬럼] 목회 현장에서 만나는 현실(2)
나도 겉으로는 질적인 성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교인들의 수평이동을 부정적으로 폄하하기도 했지만, 속으로는 주일 예배 때 참석한 교인 수와 헌금 액수에 저절로 시선이 가는 것을 어찌할 수 없더군요. 시간이 가면서 … 기독교 사상사의 최고봉 어거스틴의 공헌과 한계
이 칼럼은 평생 동안 성 어거스틴만을 연구하여 『시간과 영원』등 역저를 남기고 가신 선한용 교수(1932-2024)를 추모하면서 쓰는 글이다. 다만 이 칼럼은 왜 선한용 교수가 평생 어거스틴 연구에만 집중했는가를 이해하기 위해, … 젠더불쾌증의 정신사회적 원인(2): 트라우마와 죄악
대개 가정에서 부모에 의해, 남자 어린이는 남자답게, 여자 어린이는 여자답게 행동하도록 양육된다. 예를 들어 남자아이에게는 남자아이의 놀이(전쟁놀이)를 하게 하고, 여자아이에게는 여자아이의 놀이(인형과 집)를 하게하… 니체의 시각에서 본 "유대인 문제"에 관하여
유럽에서 "유대인 문제"는 오랜 역사적 뿌리를 가지고 있다. 그 뿌리는 로마제국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 민족"에 의해 지배당하는 것을 최대의 치욕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그들은 끝까…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가정이 세워지는 공동체
9월의 첫 날입니다. 여름을 끝내는 마지막 휴일이 낀 긴 주말입니다. 이 주말 함께 모여 예배 하는 형제와 먼 곳에 떨어져서 여행 중인 형제 모두에게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주말이 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