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회
아프리카 복음주의 지도자 “영적 성장, 목회자에 의존 말아야”
아프리카 미전도종족 전도 사역자 오스카 아마에치나 목사가 “그리스도인 영적 성장을 목회자에게 의존해서는 안 되는 이유”라는 칼럼을 최근 미국 크리스천 포스트에 게재했다. 오스카 아마에치나 목사는 나이지리아 아부… 소말리아 기독교 개종자, 무슬림 친척에게 가족 납치돼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한 남성이 무슬림 친척의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고, 그의 아내와 다섯 자녀가 모두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모닝스타뉴스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모하마드 압둘(40)은 지… 교황, 비공개회의서 '성소수자 모욕'... 논란 일자 사과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소수자들에 대한 모욕적인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교황은 지난 5월 20일 이탈리아 주교 200여 명과 "성소수자들의 신학교 입학 허용 여부"를 논의하는 비공개 회… 英 기독교인 10명 중 4명 “남에게 신앙 공개 꺼려져”
영국 기독교인 중 거의 40%가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공개하기를 선호하지 않는다는 새로운 조사 결과가 밝혀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러한 결과가 반유대주의 증가와 영국 기독교인들 사이의 자신감 … 비잔틴 시대 기독교인 순례 정황 드러낸 유물 발견돼
비잔틴 시대 기독교인 순례에 대한 당시 상황을 제공하는 유물이 이스라엘에서 발굴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북부 네게브의 라하트(Rahat)에 소재한 비잔틴 시대 교회에서 순례자들이 배를 그린 벽화 유물이 … 유럽주교회, 터키에 규탄 성명…“기독교 역사 희석 중단해야”
유럽연합주교회의위원회가 터키 당국이 이스탄불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코라에 있는 ‘성 구세주 교회’를 모스크로 전환한 최근 결정을 터키 기독교의 역사적 뿌리를 희석시키는 시도라고 비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 아이티 갱단, 미국 선교사 부부 등 3명 살해·시신 불태워
아이티의 갱단들이 젊은 미국인 선교사 부부와 아이티인 선교 단체 지도자 1명을 살해한 뒤, 2명의 시신을 불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희생자는 데이비 로이드(23)와 나탈리 로이드(21), 그리고 미국 오클라호마에 기반을 둔 선교단… 파키스탄 무슬림들, '신성모독' 주장하며 기독교 공동체 공격
지난 25일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 지방에서 한 기독교 공동체가 무슬림 폭도의 공격을 받았다. 신성모독 혐의로 발생한 이 사건은 심각한 폭력 사태와 재산 피해를 초래했다. 공개된 소셜미디어 영상에는 폭도가 피투성이가 … 中 당국이 임명한 가톨릭 주교, 바티칸 국제 회의 기조연설
중국 당국이 임명한 주교가 바티칸이 주최한 행사의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바티칸은 1924년 중국 가톨릭교회의 첫 번째 공식 공의회 '콘칠리움 시넨스'(Concilium Sinense)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최근 상하이에서 국제회의… 영국성공회, 다음세대 전도에 수백억 원 투자
영국성공회가 더 많은 청년들과 청소년들을 교회로 인도하기 위한 '선교와 전도' 프로젝트에 천문학적 예산을 지출하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성공회 '전략적 선교 및 사역 투자위원회'(SMMIB)는 지난해… 러 복음주의연맹, 첫 中 방문 이후 “기독교 연대 희망”
러시아복음주의연맹 대표단이 지난달 12일부터 20일까지 첫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치고 “러시아와 중국 복음주의자로서, 서로가 많은 유사한 접근 방식이 있으니 함께 배우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 기독일보와의 인터… '아프리카의 북한' 에리트레아, 야간 급습으로 기독교인 30명 체포
지난 4월 24일 에리트레아 당국이 아고르데트와 바렌투와 테세네이 등 중서부 도시의 기독교 가정들을 급습해 성도 30명 이상을 체포했다.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 VOM)에 따르면, 에리트레아 정부가 기독교인을 대규모로 체포… 교황, "인간은 기본적으로 선하다" 발언 논란
프란치스코 교황이 "인간의 마음은 기본적으로 선하다"고 주장한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교황은 최근 미국 매체 '60분'(60 minutes)과의 인터뷰에서 진행자 노라 오도넬이 "세상을 … 러시아정교회, 10대 소년 병사훈련 홍보해 ‘논란’
러시아 정교회가 오팔리카 소재 교회에서 12세의 소년들에게 병사 훈련을 시작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훈련은 우크라이나전에 참전한 러시아군들에 의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매체 ‘키… 프랑스 성당서 마리아 동상 참수되고 의자 불타
지난해 프랑스 내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증오 범죄 건수가 거의 1,000건에 달했다는 보고가 나온 지 두 달 만에, 프랑스 베레프트 교구의 성당에 있는 마리아 동상이 참수되고 의자가 불에 타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