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민종기] 선교사 가정들과 함께 한 섬김의 시간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대부분 선교사로 구성된 57명의 참가자를 미국, 한국, 캄보디아에서 모여든 40명의 봉사자들이 섬기는 충현동산 29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김세환] 새로워지려면
새 것을 잡으려면 먼저 쥐고 있던 것을 놓아야 합니다. 빈손이 되었을 때에만 다른 것을 가질 수 있습니다. 먼저 익숙한 것을 떠날 수 있는 용기가 있을 때에만,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마음을 비워야 하고, 생각을 놓… 
'동성애'가 KUMC에 미칠 영향은 미비하지만 '교단 내 갈등'은 심각
한인총회 중앙위원회에서 제게 발표를 부탁한 주제가 ‘동성애 문제가 한인교회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실제적으로 ‘동성애’ 자체가 한인교회에 미치는 영향은 미비하리라 봅니다. 기본적으로 … [Sergei 선교칼럼] 사역 현장 이야기 -이것이 섬김의 리더십
필자는 얼마 전 사할린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모스크바에서 9시간 비행, 같은 나라이지만 7시간의 시차가 난다. 러시아 본토와 좀 떨어진, 완전 독립된 섬이며 남북의 길이가 약 1000km가 되는 길다란 지역이다. 
부부신화-딤전 4:7
신화는 하나의 전승적인 설화이다. 그러므로 신화는 신화일 뿐 현실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화가 우리들의 삶 속에 회자되는 것은, 우리의 정서에 위안과 소망을 주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부부관계에 관하여 어떤 신화… 
[김칠곤 칼럼]낙엽이 우수 수 떨어질 때
가을하면 그리운 생각들이 많이 떠오르곤 한다. 어린 시절 집 뒤뜰에 놓인 감나무에서 감들이 주렁주렁 열려 노란색깔로 바꿔지면서 그것들은 익어간다. 그리고 그 때쯤이면 산들마다 낙엽들이 울굿불긋 변해가는 모습을 볼 수… 
[김병태 칼럼] 결혼을 귀히 여기고 있나?
1969년 어느 날, 7살 나이 차가 나는 남녀가 결혼을 했다. 행복을 꿈꾸면서. 어떤 일이 있어도, 누가 뭐래도, 서로를 만족하게 여기며 행복하게 살겠노라 다짐하면서. 
[김형태 칼럼] 이 가을에 詩 한 편 읽기
미래 인재상은 ①인성과 건전한 소통능력: 상대방을 존중하고 건전하게 소통․협력하여 건강한 사회, 위대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인재요 ②창의적 문제 해결력: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논리적이고 창의적으로 … 
[정진오 칼럼] 종교개혁 500주년 루터에게 듣는다 (5)
하나님의 행위가 매력적이지 않다는 사실은 이사야 53장과 사무엘상 2장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그는 흠모할 만한 아름다움이 없다'(사 53:2), '여호와는 죽이시기도 하고 살리시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 
[이만석 칼럼] 온건한 무슬림이 과연 존재할까
매스컴은 순식간에 대중의 인식을 바꾸는 역할을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이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대중을 속여 큰 피해를 주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가장 가까운 예를 들어보면 세월호가 중심을 잃고 기… 
[권 준 컬럼] 새로운 방법으로
10월도 벌써 둘째 주에 들어왔습니다. 올해는 깊은 가을까지 좋은 햇빛을 비춰주는 해입니다. 이 가을 볕에서 익을 과일들이 아주 맛있을 것 같습니다. 기후가 변하면 그에 따라 좋은 것도 있고 나쁜 것도 있을 것입니다. 그때 그… 
[이기범 컬럼] 한 성도의 죽음이 남긴 교훈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다른 사람을 통해 보여주시곤 하십니다.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의 죽음을 통해 나를 돌아보게 만드십니다. 지금은 저 사람이 죽었지만, 다음 차례는 내가 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신호등이 녹색에서 … 
[김병규 컬럼] 거꾸로 매달아 놓아도 자라야 합니다.
성경 마13장에 네 가지 땅에 뿌려진 씨의 비유를 보면 생명의 씨가 땅에 떨어져 자라 열매를 맺고 고운가루로 갈려져 한 떡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그 과정과 함께 각 과정마다 필사적으로 이것을 방해하는 악… [김칠곤 칼럼]굽어진 인생길이 행복이다
인간은 삶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어려움과 고통이라는 길을 걸어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들이 삶에 역경이 없는 평탄하고 넓고 쉬운 길을 걸어가기를 바란다. 이것을 가지고 성경은 좁은 문과 넓은 문으로 비유하여 … 
[이태선 칼럼]살 것인가 연명할 것인가
보통, 사람들은 오늘 힘든 삶을 하루빨리 마감하고 고통이 없는 평안함이 찾아오기를 학수고대하며 산다. 돌이켜 보매 미국 땅에 발을 딛고 살아왔던 수십 성상의 세월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며 그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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