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올린과 첼로등 현악기와 피아노, 기타, 소프라노로 구성된 6인조 퓨전 현악 앙상블로 찬양을 비롯한 다양한 레퍼토리로 굳어있는 마음 문을 여는 따뜻한 무대를 만들어 가고 있는 ‘필그림 앙상블’이 오는 9월 22일(토) 뉴욕 카네기홀 아이작스턴 오디토리움에서 ‘아프리카 희망의 우물파주기 콘서트’를 연다.
기아대책과 함께 하는 이번 콘서트는 물이 부족해 고통받는 아프리카인들에게 희망의 우물을 파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필그림 앙상블은 주님 사랑에 빚진자의 마음으로 1991년에 결성되어 활동하는 크리스챤 음악가들의 음악 선교단체로 동남아시아의 깊은 산 속부터 미국전역을 망라하는 전미순회연주까지 세계각처를 누비며 찬양으로 주님께 헌신하고 있다.
리더 김신형(47)씨는 SBS관현악단 수석 바이올리니스트였었으며, 러시아 유학을 마친 손애영(27)씨는 대학 강단에 서달라는 요청을 거절하고 필그림에 합류했다. 뛰어난 감각의 소유자라는 극찬을 받아온 첼리스트 이윤정(25)씨 또한 개인 연주활동을 모두 접었다.
2000년 전국소년체전,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2003년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 개•폐회식 음악을 맡았고 2002년 월드컵 때는 전야제 음향효과를 맡았던 작곡가 김종문(43)씨는 필그림 단장이면서 운전•홍보일까지 전담하고 있다. 이번 카네기홀 연주도 김 단장의 고군분투로 이뤄졌다고 한다. 그는 짧은 영어 실력으로 필그림의 이력과 동영상 CD를 만들어 심사 자료로 제출했고 계약서에 사인하기까지 면담, 홍보 등 모든 잔일을 혼자 해냈다.
이외에도 ‘꼬맹이 오케스트라’ 출신의 이윤정씨, 김씨의 조카인 소프라노 김수진(27)씨와 친구인 피아니스트 박계정(26)씨, 김씨의 제자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인(25)씨 등이 필그림 앙상블 멤버이다. 김 단장과는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에서 작곡가와 연주가로 만나 사역을 함께하게 됐다.
필그림 앙상블의 궁극적인 목표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축제 현장에 서는 것이다. 김 단장은 “카네기홀 같은 큰 무대에 서는 등 필그림의 경력이 화려해져야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관심을 갖고 불러줄 게 아니냐”고 말했다. 2년 전부터 베이징 올림픽 무대를 꿈꾸며 기도해온 필그림 앙상블은 현재 올림픽 전야제 행사에 초청받은 상태다.
티켓은 $20, $40, $70, $100, $120 이며 기독일보(773-332-7031, nydaily@gmail.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기아대책과 함께 하는 이번 콘서트는 물이 부족해 고통받는 아프리카인들에게 희망의 우물을 파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필그림 앙상블은 주님 사랑에 빚진자의 마음으로 1991년에 결성되어 활동하는 크리스챤 음악가들의 음악 선교단체로 동남아시아의 깊은 산 속부터 미국전역을 망라하는 전미순회연주까지 세계각처를 누비며 찬양으로 주님께 헌신하고 있다.
리더 김신형(47)씨는 SBS관현악단 수석 바이올리니스트였었으며, 러시아 유학을 마친 손애영(27)씨는 대학 강단에 서달라는 요청을 거절하고 필그림에 합류했다. 뛰어난 감각의 소유자라는 극찬을 받아온 첼리스트 이윤정(25)씨 또한 개인 연주활동을 모두 접었다.
2000년 전국소년체전,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2003년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 개•폐회식 음악을 맡았고 2002년 월드컵 때는 전야제 음향효과를 맡았던 작곡가 김종문(43)씨는 필그림 단장이면서 운전•홍보일까지 전담하고 있다. 이번 카네기홀 연주도 김 단장의 고군분투로 이뤄졌다고 한다. 그는 짧은 영어 실력으로 필그림의 이력과 동영상 CD를 만들어 심사 자료로 제출했고 계약서에 사인하기까지 면담, 홍보 등 모든 잔일을 혼자 해냈다.
이외에도 ‘꼬맹이 오케스트라’ 출신의 이윤정씨, 김씨의 조카인 소프라노 김수진(27)씨와 친구인 피아니스트 박계정(26)씨, 김씨의 제자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인(25)씨 등이 필그림 앙상블 멤버이다. 김 단장과는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에서 작곡가와 연주가로 만나 사역을 함께하게 됐다.
필그림 앙상블의 궁극적인 목표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축제 현장에 서는 것이다. 김 단장은 “카네기홀 같은 큰 무대에 서는 등 필그림의 경력이 화려해져야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관심을 갖고 불러줄 게 아니냐”고 말했다. 2년 전부터 베이징 올림픽 무대를 꿈꾸며 기도해온 필그림 앙상블은 현재 올림픽 전야제 행사에 초청받은 상태다.
티켓은 $20, $40, $70, $100, $120 이며 기독일보(773-332-7031, nydaily@gmail.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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