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디옥교회(담임 권오국 목사)는 오는 11일(수) 오후 7시 30분, 포항 탈북자교회 담임인 이사랑 목사와 탈북교인들을 초청해 간증을 통해 북한의 실상을 밝히고, 통일을 앞두고 대비해야 할 북한 선교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사랑 목사는 북한을 탈출해 포항에서 생활하는 탈북민들을 15년째 돌보고 있다. 이 목사는 탈북민들의 신앙 지도와 함께 한국의 생활 적응을 도우며 건강 관리, 취업도 돕고 있다.
이날 이 목사는 탈북민 선교의 필요성과 더불어 북한 선교에 앞서 우리에게 필요한 부분을 짚어보며 통일된 대한민국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탈북교인들이 참석해 북한의 실상과 더불어 북한 주민들을 향한 효율적인 선교 방침에 대해서도 밝힐 예정이다.
장소 : 안디옥교회
일시 : 7월 11일 (수요일) 7시 30분
주소 : 1625, 4242 Jones Ave NE, Renton, WA 98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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