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에 의해 피랍 된지 38일만에 한국인 인질 19명 전원을 석방하겠다는 희소식이 현지로부터 전해지고 있다. 한국 정부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26일 인질 석방 합의 소식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가족들은 이 소식이 사실이기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인질 석방과 관련, 공식적으로 합의된 사항은 없으며 현재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이 사우디 정부의 협조를 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탈레반은 19명의 인질 석방 조건으로 한국군 철수 외에 아프간에서 활동 중인 기독교 단체의 철수도 내걸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처럼 갈수록 위협받고 있는 아프간지역 선교 상황 가운데, 이를 지켜보는 기독교인들의 관심이 갈 수록 냉담(?)해져 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피랍사태가 발생했을 당시의 그 긴박함과 간절한 마음은 한 달이 지나면서 식어져 가는 것인가? 피랍자 무사 석방을 위한 집회에 모여 단지 희생과 핍박을 통해 복음 전파의 역사가 널리 확장됐다는 말에 위로를 받으며 집에 돌아간 후에는 잊어버리는 것이 당연한 것인가?
교회와 선교회들이 연합해 집회를 계획하는 데는 너무나 발 빠르다. 그러나 이슬람 선교를 위해 현지 정보 혹은 장기적인 선교전략을 함께 나누는 데는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는지 의문이다.
최근 종교와 사회간 영향력 등을 조사하는 전문기관인 The Pew Research Center는 미국에서 이슬람교로 개종한 사람들의 67%가 기독교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조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The Pew Research Center는 미국 인구 3억 1백만 명 중 무슬림 인구를 235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슬람교로 개종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슬람의 가르침이 좋아서', '이슬람이 이치에 맞고 기독교보다 우월하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개종 이유를 들었다고 한다.
이슬람은 비단 중동지역뿐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 현지에서도 끊임없이 확장되고 있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기독교인들, 그리고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아프리카, 인도, 멕시코, 중국 등 많은 비기독교인들. 그들이 우리가 되찾아야 할 '한 영혼'임을 깨닫고 더욱 절박한 마음으로 영혼 구원을 위한 헌신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
이슬람으로 개종한 한 사람의 기독교인이 '이슬람의 가르침이 좋다'고 말하는 것 또한 나의 죄 때문이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을 올바로 전하고 가르치지 못한 죄. 그러나 이제 회개하는 마음으로 기독교인들이 하나돼, 그들에게 복음을 전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생명을 얻게 됐다는 영혼들이 날마다 더해지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인질 석방과 관련, 공식적으로 합의된 사항은 없으며 현재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이 사우디 정부의 협조를 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탈레반은 19명의 인질 석방 조건으로 한국군 철수 외에 아프간에서 활동 중인 기독교 단체의 철수도 내걸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처럼 갈수록 위협받고 있는 아프간지역 선교 상황 가운데, 이를 지켜보는 기독교인들의 관심이 갈 수록 냉담(?)해져 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피랍사태가 발생했을 당시의 그 긴박함과 간절한 마음은 한 달이 지나면서 식어져 가는 것인가? 피랍자 무사 석방을 위한 집회에 모여 단지 희생과 핍박을 통해 복음 전파의 역사가 널리 확장됐다는 말에 위로를 받으며 집에 돌아간 후에는 잊어버리는 것이 당연한 것인가?
교회와 선교회들이 연합해 집회를 계획하는 데는 너무나 발 빠르다. 그러나 이슬람 선교를 위해 현지 정보 혹은 장기적인 선교전략을 함께 나누는 데는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는지 의문이다.
최근 종교와 사회간 영향력 등을 조사하는 전문기관인 The Pew Research Center는 미국에서 이슬람교로 개종한 사람들의 67%가 기독교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조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The Pew Research Center는 미국 인구 3억 1백만 명 중 무슬림 인구를 235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슬람교로 개종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슬람의 가르침이 좋아서', '이슬람이 이치에 맞고 기독교보다 우월하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개종 이유를 들었다고 한다.
이슬람은 비단 중동지역뿐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 현지에서도 끊임없이 확장되고 있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기독교인들, 그리고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아프리카, 인도, 멕시코, 중국 등 많은 비기독교인들. 그들이 우리가 되찾아야 할 '한 영혼'임을 깨닫고 더욱 절박한 마음으로 영혼 구원을 위한 헌신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
이슬람으로 개종한 한 사람의 기독교인이 '이슬람의 가르침이 좋다'고 말하는 것 또한 나의 죄 때문이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을 올바로 전하고 가르치지 못한 죄. 그러나 이제 회개하는 마음으로 기독교인들이 하나돼, 그들에게 복음을 전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생명을 얻게 됐다는 영혼들이 날마다 더해지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