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기념예배에서 피종진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글로벌미주부흥사협의회와 남가주한인목사회가 연합해 드린 삼일절 기념예배에서 피종진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글로벌미주부흥사협의회와 남가주한인목사회가 함께 5일 삼일절 98주년 기념예배 및 이민 114주년 음악회를 세계아가페선교교회에서 개최했다. 부흥사협 회장 백지영 목사는 “이 음악회는 숭고한 삼일정신을 기림과 동시에 한인들이 미국 땅에 개척자로 첫발을 디딘지 114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는 행사”라고 전했다.

이 음악회에서는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총재이자 남서울중앙교회 원로인 피종진 목사가 “내가 살아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목사장로부부합창단, 외대코랄, 죠이플선교중창단, 에버그린합창단 등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합창단들과 전문 음악인 소프라노 에이미 로랜스, 사라 정, 테너 장상근, 오위영 등이 무대를 장식했다. 행사의 마지막엔 모든 출연진들이 ‘할렐루야’를 합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