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지구촌교회(담임 김성수 목사)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비전과 사랑의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개척부터 지금까지 5년간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돌리고 새로운 비전으로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시애틀지구촌교회는 부흥회와 축하예배 및 목사 안수식을 준비하고 있다.

'삶을 변화시키는 영적부흥회'는 24일, 25일 저녁 7시 30분과 주일 26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린다. 강사는 워싱턴지구촌교회 담임이자 국제전도폭발 북미주한인본부 대표를 맡고 있는 김만풍 목사다. 그는 3번의 부흥회를 통해 '무엇을 볼 것인가',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26일에는 창립 5주년 축하예배가 열린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예배에서는 김유영 상담목사, 이두재 목사가 안수를 받는다.

시애틀지구촌교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7월 15일부터 '느헤미야 성벽쌓기 40일 릴레이 기도'라는 제목으로 기도의 제단을 쌓아오고 있다. 공동의 기도제목은 △지구촌 교역자(담임목사, 상담전도사)들이 성령 충만하도록 △셀목자들이 성령 충만 하도록 △시애틀지구촌교회의 영적, 질적, 양적 부흥을 위하여 △집회 강사인 김만풍 목사님을 위하여 △주일학교, 청소년 집회와 강사를 위하여등 5개이며 성도들은 순번을 정해 릴레이 기도를 하고 있다.

김성수 목사는 "지금까지 함께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우리 교회의 비전인 '비교인을 온전히 충성된 그리스도의 제자요 군사로 세워 파송하는 것'에 충실하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부흥회 문의: 425-350-0191 또는 425-514-9959
4900 168th St. SW., Lynnwood, WA 98037